사건 요약
퇴근 후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서 A가 b에게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말했다. a는 교사인데 학부모가 설문조사에 대한 내용을 따지듯이 A에게 말하여 당황하고 억울했다는 내용이다. 내용안에 학부모의 블만을 계속 듣다가 A가 감정이 복빋쳐올라 눈물이 나와 결과적으로 따지던 학부모의 입장이 너그러운태도로 바꿨다는 내용이다. 이 말을 듣고 B가 ”기분이 좀 그랬겠네~ 눈물을 무기로 썼네“라고 말하자 A가 그 말에 큰 상처를 입고 ”그냥 공감만 해주면 돼“라고 말하자 B가 ”내가 공감로봇이냐“라고 말한다. 그 말에 또 A는 상처를 받았다. 공감에 대한 문제만으로도 약 4년동안 갈등이 이미 일어났었고 그 때마다 B가 a에게 내가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그 말 뒤에 항상 덧붙이는 말이 ”너도 덜 서운해하려고 노력해봐라“였다. A는 덜 서운해하는게 힘들다고 했고 B는 그런 A에게 방법을 알려줬다. 감정 참아보기, 유머로 승화시키기.
A는 B 말을 반복적으로 들어왔고 참지못하고
폭발함.
여러분 이 상황 어떻게 생각하나요?
내 진술
나는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말한 이유가 내 감정을 공감받고 싶어서 말한거였다. 그런데 내 행동이 무기가 되었다는 말이 내 감정이 무시되었다는 느낌을 받음. 지금까지 말해왔던 것은 공감을 먼저 하고 상대방의 기분이 나아졌을때 그때는 농담을 하거나 하고 싶은 말을 해도 된다였고 그래서 그 당시 ”공감만 해 달라“라는 거였는데 상대방이 공감로봇이냐, 이전에는 감정 쓰레기통으로도 비유를 한 상태라 너무 상처를 받게 되었다. 나는 상대방에 비해 서운한 감정이 많았고 그럴때마다 서운한 감정을 조절해라. 노력해봐라라고 하는데 나는 상대방으로 인해 생긴 서운함은 상대방과 대화를 통해 풀고 싶은데 상대방은 공감하는게 어렵다고 한다. 공감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눈물을 무기로 썼네“라는 말이 농담으로 기분을 풀어주려고 했다는 것이다. 나에게는 전혀 맞지 않는 공감방법을 사용해서 나에게 맞는 공감방법을 사용해달라고 했다. 상대가 상처 받았을때 미안하다고 한 후 항상 자기입장을 얘기하고 너도 노력해라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건 상대방 잘못이 크네요 공감 로봇을 바라는게 아니라 내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내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게 얼마나 슬픈지 설명해줘요 다른 사람에게는 공감이 아니라 어떻게 하더라도 상관없지만 공감을 바라는 애인에게 저런 말을 했다는건 제가 다 상처...
공감에 대한 문제는 애초에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지 바뀌지 않더라고요 저도 6년을 사겼는데 이제는 지쳐서 그냥 포기한 수준이에요 ㅋㅋ 항상 내가 왜 그 말이 기분 나빴는지 설명해야되고 설명하고 나면 현타오고 매번 반복이죠..
말뽄새하고는;; 눈물을 무기로 썼네 이러네 저런 사람이랑 5년 사귀고 결국 너무 서운해한다고 차임; 지금 다른 사람 만나서 광명찾음ㅜ 헤어지는거 고려해보세요 공감보다 말하는게 더 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