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제발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실 분

인천에 유명한 순대리아 트럭이라고 있음 나랑 애인은 계속 거기 순대를 먹고 싶었지만 빨리 매진이 돼서 못 먹고 있었는데 최근 가게를 오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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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인천에 유명한 순대리아 트럭이라고 있음
나랑 애인은 계속 거기 순대를 먹고 싶었지만 빨리 매진이 돼서 못 먹고 있었는데 최근 가게를 오픈하심
가게가 생긴다는 걸 들었을 때부터 꼭 같이 먹으러 가자고 몇번이나 얘기 했었음 (먹어보고 싶다는 말도 자주 함/순대리아 단톡방에 들어갈 정도로)
그러다 가게가 오픈 했는데 매번 오후 3-4시 쯤 품절 된다고 함 나랑 애인은 6시 이후 퇴근이기 때문에 매번 시기를 놓침(주말에는 더 일찍 품절)
그러다 난 지난주 금요일에 쉬는 날이라 내가 가서 포장한 다음 애인 퇴근 후 같이 먹자고 함
애인은 됐다며 다음에 먹자고 함 (우리 집에서 한시간 거리라서 내가 힘들까봐 그랬다고 함)
나는 내가 먹고 싶어서 그런 거였지만 그냥 참음
그런데!!! 거기가 애인 회사가 있는 동네랑은 비교적 가까운데, 갑자기 오늘 점심시간에 혼자 가서 먹겠다는 거임?
나도 먹고 싶다고 했더니 바로 먹어야 맛있고 퇴근하고 같이 가면 못 먹으니 일단 혼자 가서 먹어보겠다는 거임 거기서 나는 삔또가 나감
말다툼으로 번짐
애인은 별 것도 아닌걸로 싸움거리를 만든다 함

내 진술

나는 계속 같이 먹을 걸 기대하고 있었고 나도 혼자 가서 먹을 수 있었지만 같이 먹고 싶어서 같이 먹을 수 있을 때를 기다린거임 지난주 금 내가 포장해 가겠다 했는데 거절 해놓고 혼자 가서 먹겠다는 게 이해 안됨 먹고 싶다고 같이 가자고 진짜 여러번 말했어서 갑자기 혼자 간다고 하니까 배신감 느낌 애인은 그깟 순대가 뭐라고 이러냐, 오늘 일단 혼자 먹고 금요일에 또 같이 먹으면 되지 않냐 는 의견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댓글 4개

마찌 친구 2718호 2026년 06월 08일

같이 기다린거일텐데 그 처음을 같이하고 싶은마음일텐데 저라도 너무 서운할거같아요

마찌 친구 4433호 2026년 06월 08일

딱 전형적인 남자 마인드, 쓰니랑 나중에 같이 먹기로 “약속”했지 남친 혼자 안먹겠다는 말이 아님 여남 성격차이.. 여자는 ”처음“ 같이 먹는경험에 의의를 두고 남자는 같이 먹는데 의의를 둠 이걸 이해하려면 쓰니의 감정을 싸우자는 식이 아니라 왜 서운한지 하나하나 말해줘야함.. 얼마나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장기연애 하는 사람으로써 말하면 남자한테 학습시켜야함 너랑 처음!! 같이!! 먹는걸!! 바라는거라고

마찌 친구 6263호 2026년 06월 08일

이게 참 성격차이인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섬세하냐 섬세하지 않내 차이..? 왜 서운한지 하나하나 말해줘야 아는 그런 사람..

이런 경우엔 알려줘야해요 하나하나 ㅜㅜ 성격차이지만 저는 상대방 과실에 한표 던집니다. 그렇지 않은 섬세한 남자들도 많아요

마찌 친구 7521호 2026년 06월 14일

같이 먹겠다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여태 기다려왔는데!!! 물론 맛도 중요하겠지만 처음 한입먹고 서로 교감하고 경험을 나누고 그런 것들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더 서운하실 것 같아요
이런 감정을 전부 풀어서 얘기해주세요
말안하면 모르실거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