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연인에게 어디까지 얘기하는가

저는 연인에게 씻으러 가면 씻으러 간다 씻고 오면 씻고왔다 밥묵으러 가면 밥 묵고 온다 먹고오면 먹고왔다 어디가면 어디 간다 집에 가면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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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저는 연인에게 씻으러 가면 씻으러 간다 씻고 오면 씻고왔다 밥묵으러 가면 밥 묵고 온다 먹고오면 먹고왔다 어디가면 어디 간다 집에 가면 집에 간다 이렇게 얘기 해주는게 서로에 대한 배려고 믿음이라 생각해요

근데 여친은 자기는 연애생활동안 그런적 한번도 없고 구속 당하는거 같고 사생활도 없고 누가 연애를 다 보고 하면서 하냐는둥 이런 소리를 들어요 제가 정말 구속 하는건가요

내 진술

내용 그대로 전 연인에게 당연히 그 정돈 해주는게 맞다 생각해요 내 연인이 뭘 하는지 어디 가는지 궁금해 하고 그걸 상대에게 미리 말해줌으로써 상대도 내가 뭘 하고 어딜 가는 구나 아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댓글 8개

마찌 친구 367호 2026년 06월 12일

외출시에는 어디간다 누구만난다 정도는 할수잇는데 집에서 씻으러갓다 씻고왓다 보고하는건 굳이? 라는 생각이드네요 연인이 원하면 해줄순있지만 해주고말고는 상대방의 자유잖아요 대화중에 뭐해 ? 씻을려구 이런게 아니라 보고를 해야한다고하면 피곤할수도 있을꺼같아요

마찌 친구 6263호 2026년 06월 12일

둘중 누가 틀렸다 맞다라기 보다는 두분 성향이 다른 것 같아요. 대화로 서로 이해나 배려 등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장기간 연애는 두분 모두에게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찌 친구 6830호 2026년 06월 12일

무언가 자기 기준대로 정해놓고 이걸 안하면 넌 날 사랑하는 게 아니야 라고 프레임 씌워버리면 어떤 행동을 하던 서운해져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그게 구속이라고 생각한다는데 넌 왜 날 이해 안해줘?난 그렇게 '보고'를 강요 하는 게 싫다고 ' 상대방은 내가 하고 싶을 때 연락하고 싶은데 그걸 의무처럼 하는 순간 피로도가 쌓여서 결국 상대방은 지치고 말거예요.그리고 닦달을 해서 연락을 의무적으로 한다고 쳐봐요.
거기에 영혼이 없으니 신청자분은 나한테 하기 귀찮고 억지로 하는 거같으니 더 서운해져요. 강요가 사랑은 아니예요.상대방이 없이도 잘 지내고 있어야 더욱더 힘내서 사랑을 할 수 있답니다.

마찌 친구 73호 2026년 06월 12일

으음...ㅠ

마찌 친구 7154호 2026년 06월 12일

사람마다 연애스타일이있는데
그걸강요할순없는거아닐까요
물론 조금양보해달라고 부탁해볼순있는거지만 신청인은 강요로보이네요

마찌 친구 7268호 2026년 06월 13일

그게 당연한 건 아님. 일상을 그렇게 나노단위로 보고받아 상대방이 뭘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고 있어야만 믿음이 생긴다? 그건 믿음이 아님. 오히려 신뢰가 없기 때문에 나노단위 보고를 받아야 안심되니까 상대방에게 요구하게 되는 것. 신청인이 불안감이 높은 편으로 보임. 나노단위 보고를 받지 않아도 짝궁에 대한 믿음을 갖는 사람들은 신청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음. 상대방이 그런 타입으로 보임. 신청인과 상대방은 각자 편안한 연락빈도 기준이 다른 상태이므로, 서로 그 기준이 맞는 짝궁을 만나면 둘 다 편안해질 수 있음.

마찌 친구 6312호 2026년 06월 13일

당연한건 없어요
둘이 성향이 다를뿐
서로 협상해보고 안되면 반복될 싸움이니
어느정도 받아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마찌 친구 7521호 2026년 06월 14일

외출했을때, 자리 옮겼을때는 연락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집안에서 밥먹고 씻고 자는 것까지 다 상황 얘기를 하는게 믿음과 배려라니... 조금 통제형이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