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 생일이 오늘이야.
나는 남자친구 생일 전날에 맛집도 가고 남자친구 생일 전 몇일전부터 생일이니까 어디가야할지 어디 음식이 맛있는지 고민하고 검색하고 예약까지 다 해서 다녀왔어. 사진도 찍고 애가 가고싶다는 곳도 갔어.
이제 문제야.
밥도 다 먹고 같이 있는 도중에 12시에 내가 축하한다고 직접 말도 했어.
근데 휴대폰 만지작거리면서 친구들이 축하해준 거, 선물 온 거는 SNS에 티 다 내고 나랑 갔다 온 건 올릴 거라면서 하나도 안 올리고, 지 생일이라고 기분 맞춰달라는데 나는 이게 너무 어이가 없는 거야.
내가 생일 축하해준 것보다 친구들 축하가 더 반갑고, 내가 해준 건 아무것도 아닌 듯이 티도 안 내고, 내가 뭐라 화내니까 생일이니까 화낼 거면 내일 화내래.
이게 맞아?
내 진술
내가 어이없는건 자기 친구들껀 실시간으로 바로 SNS에 올리고 내가 화내니까 자기 생일이니까 화내지말고 행복하기만 바라달래
그래 자기 행복한거 중요하지.
그럼 눈치껏 어느정도는 알아서 해야지
상대 진술
제 입장도 한 번만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생일 전날 여자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냈고, 생일이 되면 스토리를 올리겠다고 미리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어제 데이트 비용이 부족해 사장님께는 친동생과 식사한다고 말씀드리고 어렵게 가불을 받아 데이트했습니다. 그래서 생일이 된 뒤 스토리를 올리겠다고 했고, 그 사실을 바로 말하지 못한 건 괜히 미안해하거나 속상해할까 봐였습니다. 12시가 되자 친구들의 생일 축하 연락에 답장만 했고, 여자친구는 머리가 아프다며 먼저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후 "네 생일이면 뭐? 친구들 축하 연락이면 꼭 답장을 해야 하냐"며 화를 냈고, 저는 그저 생일 하루만큼은 싸우지 말고 내일 차분히 이야기하자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은 한 번도 들어주지 않은 채 공개적인 글이 올라왔고, 저는 생일 하루 종일 욕을 먹고 있습니다. 저도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이야기하고 풀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생일인 오늘까지 제 마음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것 같아 서럽습니다
AI 판결 결과
쟁점
남자친구 생일 당일, 신청인이 축하와 선물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SNS에 친구들의 축하만 올리고 신청인의 것은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는 사건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 생일 전날 맛집 데이트와 예약까지 꼼꼼히 챙겼고, 생일 당일 12시에 직접 축하도 해줬어. 하지만 상대방은 친구들의 축하를 SNS에 바로 올렸지만 신청인의 것은 올리지 않았고, 신청인이 이에 항의하자 '생일이니 내일 화내라'고 답했어. 상대방은 데이트 비용 마련을 위해 가불을 받았고, 신청인이 속상해할까 봐 SNS 게시 사실을 미리 말하지 못했다고 주장해.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성의가 무시당한 것 같아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생일을 맞아 싸우고 싶지 않아 미리 양해를 구하려 했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
판단
신청인의 정성스러운 생일 준비와 축하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친구들의 축하만 SNS에 올리고 신청인의 것은 올리지 않은 행동은 서운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어. 상대방은 비용 문제와 신청인을 배려한 마음을 주장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솔직하게 소통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아.
주문
두 사람 모두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려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의 진심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상대방이 SNS에 올리고 싶었던 친구들의 축하 사진과 신청인이 준비한 데이트 사진을 나란히 보며 서로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이야기 나눠보기
- 오늘 12시, 남자친구 생일 축하 멘트 다시 한번 따뜻하게 건네며 '내일 화내라'는 말 대신 '오늘 네 생일을 온전히 축하해주고 싶어'라는 말을 덧붙여 보기
- 서로에게 '가장 서운했던 순간'과 '가장 고마웠던 순간'을 딱 한 가지씩만 뽑아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그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이나 편지 주고받기

사장님이 스토리 보시고 거짓말인지 아실까봐 바로 못 올렸습니다 여자친구가 속상해 할까 이야기도 못하고 오늘 올린다고 한겁니다 그러고 12시 되자말자 폰만본게 아닙니다 여자친구가 머리아프다고 자서 안아주고 있다가 연락이 울려 답장만해준겁니다 1년에 딱 하루 생일날 이렇게 공개적으로 욕먹게 만들어야 하는 이 상황도 서럽습니다
그렇다면 미리 말을 했다면 이해해주지 않는 여자친구가 있을까요?
그럼 미리 말을 해줬더라면 제가 이렇게 화내지 않겠죠.
저한테는 내일 올릴게 라는 말만하고
아무런 상황얘기도없이 친구들이 축하해준건 실시간으로 올리는게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가불사건도 지금 이 사건올리면서 알게된 얘기에요.
진짜 내가 다 서럽겠다고 느껴지네 이렇게 생일날 공개적으로 올려서 욕먹게 만들고싶은거야? 하루정도 이해 해줄만도 한데 글도 보니까 너 유리하게 썼네 참 남자친구도 불쌍해 이렇게 자기 태어난 날에 여자친구가 모르는 사람들한테까지 욕먹게 만드려드는게 내가 대신 생일축하해
그리고 친구들연락에 꼭 답장해야돼?이게 아니고 굳이 지금 나랑 같이있는데 내일아침에 확인해도되는거지! 라고 한겁니다
그럼 신청인은 예약만 하고 결제는 결국 생일 당사자가 한 건가요?
계산은 당연히 제가했죠.
아닙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데 처음가봤고 신경써서 예약해주고 밥을 사준게 그런데 저녁식사나 다른 이외 데이트 비용도 있을건데 돈이 없는게 싫어서 가불을 했습니다
사장님을 스토리 숨기기로 해놓고
여자친구가 해준 것들도 올리지!
사장님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팔로우가 되어있어서 올리면 알게 되어서 그랬습니다,,,
사장님 가불얘기는 여기 글에서 적어서 알게되었네요.
제가 속상해할까봐요???
그럼 생일날 올린다는 사람이 친구들껀 왜 실시간으로 바로 올리는건데요?
그리고 왜 저한테는 아무말이 없던건데요?
우리가 같이 있어서 좋다 이 말 한마디도 안들었습니다.
왜 그럼 친구들 스토리는 올리냐? < 생일 전날 저녁에 동생이랑 식사한다고 뻥카치고 가불받은건데 12시 지나서 새벽에 바로 여친이랑 식사한거 올리면 사장님이 아 생일 전날 저녁에는 동생이랑 밥먹고 새벽에는 여친이랑 식당에서 만나서 지금 실시간으로 밥먹고있구나~ 라고 어떻게 생각해요............ 반면에 축하온거는 그냥 텍스트로 왔을테니까 올릴수도 있었겠죠
근데 이것도 남자가 신청인님에 대한 배려를 한번만 더 했다면 그냥 실시간으로 안올리고 나중에 저녁에 몰아서 올리든 여자친구 스토리를 맨처음으로 나중에 올려주고 그 뒤에 친구들이 축하해준걸 올리든 하면 됨
둘 다 아쉬움...^^
맞아요
제가 자랑하고싶어서 축하해준것도 아니에요.
근데 가불상태도 아무것도 몰랐고
계속 실시간으로 SNS에 선물받은건자랑하고 제가 선물을 안해줘서 이러는건가? 싶더라구요
신청인님이 남자친구를 위해서 시간들여 식당도 예약하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생일 축하해주셨으면 그만 싸우시고 남은 시간이라도 좋게 화해하고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를 해보시는거 어떠세요? 솔직히 둘 다 똑같아서 계속 싸우시는게 이해가 안되긴 해요 얘기하면 얘기할수록 서로한테 상처주기밖에 안되는거같은데 자존심 부리기보단 깔끔하게 각자 잘못 인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남자분이 아무리 여자친구가 가불받은거 속상해할까봐 말 안하고싶었다해도 여자친구가 계속 화내는데 본인이 당장 여친이랑 밥먹은 스토리 못올리는 이유에 대해서 얘기해줄만 하다고 생각함 그냥 까놓고 얘기했으면 신청인님도 이해해줬을듯
근데 신청인님도 과함
남자 말대로 어느누구나 생일에 기분나쁘게 보내고싶은 사람은 없음
그냥 나중에 올린다고했으면 생일이니까~ 기분 맞춰주는 겸 화나도 좀 삭히고 기다렸다가 생일 끝날때까지 안올리면 그때 싸워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일찍 섣불리 화낸듯
그냥 남자기도 하고 짜치기 싫었어,,, 이야기를 안한건 잘못이 맞는데 굳이 이렇게 데이트하는데 찝찝함을 남기기 싫었어,,,
같이 있기만해도 좋다고 저녁먹으면서도 이야기했고 자기 전에도 이야기 했습니다
애초에 이번달에 돈 많이 쓴거알고 생일전에는 만나지도않고 어디가서도 내가 결제할게 라고 했고 생일전날이니까 동묘가고싶다해서 가서도 뭐 골라봐라 이랬습니다.
동묘가서 결제 제가 다 했습니다. 솔직히 남자가 짜치게 데이트하면서 돈이 없다 누가 이야기하고싶겠습니까 지금도 그냥 풀고 내일 다시 이야기하고싶은데 지금 생일이 이제 10시간채 안남았는데 지금까지 욕을먹네요 여자친구한테
근데 지금 하는거보니까 신청인 생일날 남자친구가 반대로 이랬으면 더 크게 화내고 더 기분나빠하고 글올렸을거 같은데
100일 기념일때도 SNS에 제가 올린것도 남자친구가 못올리는 이유 말한것도 바로 이해했어요.
근데 오늘은 사장님한테 가불받은걸 상대방진술에서 알게되었고,
그렇다면 일하고있는데 실시간으로 SNS로 카톡선물받은건 바로바로 올리는건 뭔데요?
그러면서 제꺼는 아직도 하나도 올리지않았습니다.
그냥 단지 내일 생일되면 올릴게 하고서는 친구들한테 선물받은건 태그하고 ♡붙여가면서 올리는건 뭔데요?
찔리니까 다른말 하네요 님 생일때 이유가 어쨌든 남자친구분이 이러면 안 서럽겠냐 물어본건데 과거 이야기 들추면서까지 남자친구 욕먹었으면 하는걸까요 100일은 알빠 아니고 생일날 끝까지 이러는게 딱 보이네요 남자친구분이 불쌍합니다 그냥 뭐긴뭐에요 그정도로 잘살았나보죠 남자친구분이 ㅋㅋ 뭐 축하도 받지말아야하나요
말씀 너무심하게는 자제해주세요 그래도 제가 사랑하는 여자친구입니다
축하받은걸로 뭐라하는걸로 보여요?
제가 축하해준것보다 지인들이 축하해준게 더 좋은것처럼 행동하니까 그렇죠.
저한테는 아무런말도없이 그냥 지 생일이니까 다 이해해주길 바라는게 싫은거죠
아니 뭐 엄청큰것도 아니고 ㅋㅋ 그정도도 이해못해주면서 사랑하는건 맞아요?네 그걸로 너무 뭐라하는거 같은데요 지금 아니 뭐 다 같은 축한데 님이 그렇게 보이시면 그런건가요 다 본인 위주로 사나보네요 참 편하게 삽니다
아니 그러니까 다 같은 축하인데
왜 제가 해준건 빼고 지인들이 해준 축하는 실시간으로 올리면서 저한테는 왜 아무런말이 없냐 이거죠.
상황이 이렇다 그래서 나중에 올리겠다 그것도 얘기못해요?
보니까 나중에 올리겠다고도 말했네요 무슨일 있나보다 그냥 넘어가면 되는거지 ㅋㅋ 저같아도 이야기 못할거같은데요 짜쳐서 뭐 다 본인기준이네 끝까지 투표나 사람들 반응이 이런데 끝까지 지가 맞다하고 앉았네요
그냥 그런건줄 몰랐다 이야기 해주지 그랬냐 그것도 모르고 생일날 화내서 미안하다 한마디하고 넘어가면 될걸 글도 님이 올리신거 아니에요? 생일날 욕먹게 하고싶던가요 ㅋㅋ 보이네요 참 남자친구분 힘내세요
그럼 나중에 올리겠다 했으면 지인들꺼도 나중에 같이 올리면 되지않아요?
제꺼만 쏙 빼놓고 내일 올릴게 라고 해놓고 아무런 말없이 지인들꺼는 올리면 제가 무슨생각이 들겠어요?
제가 축하해준건 아무것도 아닌건가 생각들지 않겠어요?
님이 무슨 생각드는게 그게 알빠에요? 님이 지금 남자친구분 생일때 이렇게 욕먹게만들고 그렇게 하는건 남자친구 생각은 한건가요 님이 더 생각 없어보이시는데 ㅋㅋ,,,,
아니 말 적당히 하라니까 못알아들어요? 아무리 화나고 다투고 어째도 제 여자친구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가리세요 말
이와중에도 신청인은 본인 조금이라도 유리한 댓글에만 답글 남기는거 보니 평소에 어떨지 보이는듯 귀닫고 남이야기 절대 안듣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