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서로 포기를 안함

저는 오래전부터 남자친구랑은 연락 문제로 늘 다투었어요. 가장 최근에 싸웠던건 남자친구가 요즘따라 연락 텀이 많이 늦어지고 답장도 엄청 성의…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저는 오래전부터 남자친구랑은 연락 문제로 늘 다투었어요. 가장 최근에 싸웠던건 남자친구가 요즘따라 연락 텀이 많이 늦어지고 답장도 엄청 성의 없이 단답식으로 틱틱 대면서 보내는거에요. 저는 그게 서운해서 전부터 말투 좀 바꿔줘라고 말을 했고 한번 크게 화를 내면 알겠다면서 한 일주일 정도는 잘해줘요. 근데 어느날부터 연락이 또 안되네? 싶으면 그 뒤로도 쭉 연락 텀이 또 길어지고 말투도 달라져요. 그래서 이번엔 헤어질 각오하고 연락 텀 문제, 말투 문제 고쳐줄 수 없겠냐 했더니 연락 텀은 신경 쓰겠다고 했지만 말투는 바꿀 생각이 없대요. 이유가 친구랑 동시에 연락을 하고 있는거기 때문에 말투를 바꾸기가 힘들다는거에요. 그래서 시간 갖자고 말을 했고 다시 만나서 물어보니까 여전히 같은 마음이래요. 제가 말투 고쳐주는거 그거 하나만 포기해주면 안되겠냐 연애는 서로 포기하는 과정이다라고 말을 했더니 남자친구가 “너는 내가 만났을때나 전화할때는 잘챙겨줘서 맘에 든다며. 딴건 다 맘에 드는데 말투까지 너 입맛에 맛게 고쳐달라는거는 조금 이기적이라는 생각 들지 않아? 너도 말투 고쳐달라는거는 포기해줄 생각 없어?”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진짜 이기적인걸까요?

내 진술

연락할 때 텀이 길고 말투를 틱틱거리면서 답장하는게 서운했어요. 저는 조금 다정한 말투를 원했는데 남자친구 말투는 저를 그냥 친구 대하듯이 몰라, 아닌데 이런식으로 단답을 하거나 읽씹을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다른건 다 맘에 드는데 디엠 말투 때문에 서운한 적이 많았어요. 고쳐달라고 말을 하면 일주일 정도는 괜찮았다가 다시 금세 돌아오고.. 무한 반복이에요. 그러고 얼마전 대판 싸웠는데 저보고 말투는 고칠 생각이 없다며 이 문제는 내가 포기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의 연락 텀과 단답식 말투에 서운함을 느끼고 개선을 요구했으나, 상대방은 말투 개선 의사가 없음을 밝혀 갈등이 생겼다. 서로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것이 핵심 쟁점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의 연락 텀 지연 및 단답식 말투에 지속적으로 서운함을 느껴왔다. 상대방은 연락 텀은 신경 쓰겠으나 말투는 친구와 동시 연락 중이라 바꾸기 어렵다는 입장이며, 신청인에게 말투 개선 요구를 포기해달라고 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관계를 위해 상대방의 말투 개선을 원하지만, 상대방은 친구와의 관계 및 동시 연락 상황을 고려하여 말투 변경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연애는 서로 포기하는 과정이라는 상대방의 말도 참작한다.

판단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투 개선이 어렵다는 것은 이해되나,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끼는 지점은 명확하다. 연애는 포기가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맞춰가는 과정이며, 일방적인 양보를 강요하는 것은 관계에 해롭다. 상대방은 연락 텀 문제에 대해 개선 의지를 보였으나, 말투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신청인의 서운함이 더 큰 책임 소재를 가리킨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을 인지하고, 말투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노력 방안을 제시하라. 신청인은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며, 일방적인 요구보다는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햄스터 판사가 알려준 '포기' 대신 '이해'하는 법을 담은 짧은 음성 메시지를 보내봐.
  2. 연락 텀 길어질 때 상대방이 쓰는 '틱틱' 말투 대신, '뭐해?' 대신 '지금 뭐해? 궁금해서 연락했어!'라고 말해보자.
  3. 서로의 '최애 말투'를 한 가지씩 적어서 교환하고, 왜 그 말투가 좋은지 귀엽게 설명해주기.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4개

마찌 친구 18931호 2026년 07월 09일

그거 고치라고 말 안해도 이미 말 예쁘게 하는 사람 많은데 왜 만나요
말 예쁘게 하는 사람 만나요
남자친그도 노력해볼까싶어서 노력하겠다했는데 자기가 안되는걸알아서 못하겠다 말한것같아요
구냥 헤어지고 맞는사람 만나요

마찌 친구 15708호 2026년 07월 09일

연애할 때 저딴식으로 행동하는 남자 몇이나 있을까 .. 상식 밖의 행동을 하고도 여자에게 포기하라는 식의 말은 .. 정말 도움 안되네요 정리하세요

마찌 친구 15222호 2026년 07월 09일

받아들이거나 헤어지셔야할 듯 싶네요

마찌 친구 15561호 2026년 07월 09일

아이고.. 이곤 진짜 헤어지는게 맞아요 말투 그거 고치는게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말투 문제로도 고치기힘드니까 너가 포기해라고 하는 사람하고는.. 앞으로의 수많은 문제가 생길게 벌써 보입니다^^ 무조건 헤어지세요 이런 사소한걸로도 못고치겠다하는건 그만큼의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