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는 남자친구가 일병일때 사귀기 시작했고 1년째 만나는 중입니다. 할 말이 너무 많은데 600자밖에 쓸 수 없어서 짧게 쓰겠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집이 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거의 대부분 제가 남자친구 동네로 갔고
항상 늦은 저녁시간에 만났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항상 늦게 나옵니다. 가장 늦은 날은 1시간을 늦은 적도 있습니다.
맨날 그놈의 사정이 있었다며 제가 늦지 좀 말라고 뭐라하니까 그만 좀 뭐라해라 미안하다했지 않냐 라고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예 약속 시간을 정하지 않고 8시 넘어서 만나자고 합니다
전에 군대에서 너무 힘들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근무하니까 휴가 나오면 집에서 가만히 쉬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저랑 항상 1년동안 저녁에 만나서 그시간에 데이트 할 것도 없는데 그런 소리를 하니까 그럴거면 연애 왜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만날땐 이제는 슬리퍼를 끌고 나옵니다
저도 이제는 대충 슬리퍼 끌고 나갈까 생각 중입니다
내 진술
너는 나한테 효율 가성비 엄청 따지는 것 같다 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효율은 생명이다. 휴가는 아주 소중한 황금같은 시간이다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동기랑 외출나가는 날에도 그 당일날 갑자기 말하거나
휴가때 친구들 만나는것도 갑자기 말을 하길래 이거에 대해서도 말했더니
너가 미리 나랑 휴가때 언제 만날지 말을 안 해서 갑자기 말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저는 집 근처에서 만날거고 늦게 만날거면서 뭘 미리 말하고 말게 있냐고 어차피 너가 되는 날 만나지 않냐 라고 했더니
늦게 만나면 늦게 집가면 되잖아?라고 하네요
너가 나오기 귀찮아서 늦게 나오고 어디 놀러가자면서 놀러간적도 없잖아 라고 했더니
귀찮으면 내가 너 만나러 나왔겠냐? 라고하네요 남자친구가 친구들끼리 놀러갈때 제가 누구인지 물어보면 말하면 아냐고 누군지 이름도 안알려줍니다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도 안알려주고 새벽3시 넘어서 집에 갑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과 상대방이 약속 시간과 지각 습관, 연락 방식에서 갈등. 상대방의 지금까지의 늦춤과 예고 없는 결정이 주요 쟁점.
사실관계
공통 인정 가능: 두 사람의 만남이 주로 저녁에 이루어졌고, 신청인은 상대방의 지각과 예고 없는 일정에 불만. 상대방 진술은 아직 작성되지 않음으로 판단근거 반영은 제한적.
고려사항
신청인의 기다림이 불편함을 초래했다는 점과 상대방의 휴가·사정 발표 방식이 불안정하다는 점을 균형 있게 고려. 서로의 시간 관리 부재가 주된 원인으로 보이나 구체적 책임 비율은 두 진술 비교를 통해 결정.
판단
상대방 진술이 아직 제출되지 않아 잠정 판단. 다만 두 사람 모두 시간 관리에 문제를 보이며, 상대방의 예고 없는 행동은 신뢰 저하의 큰 원인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개선 여지를 남김.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 모두 일정 관리와 소통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 구체적 약속 solidify, 상대방의 일정 변경 시 최소 24시간 사전 알림 의무화. 다만 이번 건에서의 결정은 상호 노력의 시작으로 보며 관계 회복의 가능성을 열어둠.
화해 미션
- 제목: 군대 기다리기 이게 맞나요 - 쟁점: 약속 시간과 지각 문제 / 진술 반영: 신청인의 지각 스트레스와 상대방의 예고 없는 일정 변경 점을 반영
- 오늘 바로 할 것: 상대방과 8시 30분으로 첫 약속 재확인하고, 30분 단위로 도착 예상 시간을 서로 공유한다
- 상대방의 말뜻 재확인: 다음 약속에서 상대방이 무엇을 기준으로 늦는지 구체적인 사유를 묻고, 확인된 정책을 서로 공유한다

한창일 나이에 군대 가서 고생하는 바는 너무 인정합니다만, 누군가는 군대 때문에 헤어지는 마당에 무려 일병 시절에 연애를 시작해놓고 기다리는 여친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괘씸하네요. 어쩌다 입대하고 사귀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신청자분 귀한 시간 허비하지 마시고 평생 혼자 쉬라고 하심이 좋겠습니다.
그냥 하루 정도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다는거지 너랑 만나기 싫다는게 아니다라고하네요
그리고 내일도 만나? 라고 했더니 그놈의 사정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제가 미리 뭐할지 말하지 않은 탓을 하는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죠..?
혹시 휴가기간 내내 데이트 하는건 아니시죠? 휴가 나와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건 신청자님이 존중해주셔야 맞는건데 그 밖에 신청자님 만날 때는 언제 만나서 뭘 할지 같이 고민하고 만나서는 데이트에 집중해줘야 맞죠.
네.. 늦게만나니까 한시간 보고 집 간 적도 있고 많으면 4시간 보고 헤어집니다
휴가 마지막날은 무조건 남자친구 혼자 쉬는 날이에요
근데 진짜 늦은 시간에 만나서 데이트가 제대로 되나요..? 한시간은 그냥 산책이라 치는데 그마저도 차로 30분 거리를 신청자님이 가신다고 하니 왕복 한시간인데... 글만 보면 남친이 너무 성의 없어요
휴가가 그래도 며칠 될텐데 데이트가 항상 그런식인가요?
네 거짓말안치고 1년동안 그렇게 만났어요..
아이고... 예쁘고 귀한 시간 허비하지 마시고 정리하시길 권합니다. 진짜 누구는 영장 나오자마자 헤어지는데 이게 무슨...
미리 어디서 만날지 말하라고 하루 전날 물어보는데 어차피 남자친구 동네에서 만날거고 어차피 늦게 만나나도 할건데 그시간에 뭘 할 것도 없어서 그냥 딱히 무슨 계획을 안 정했습니다
늦게 만나서 주로 뭐하세요?
낮에 황금같은 시간에 남들이랑 뭐하고 놀다가 님이랑은 밤늦게만 만나려는지 의도가 궁금
밤산책하는걸 좋아한다면서 밥만 먹고 걷다가 집가요..
남친집에서 가만히 넷플릭스만 보다가 집 간 적도 있어요
사연자님 지금 몇살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20대 초반이겠죠?
그때가 얼마나 찬란한 시기인지ㅜㅜ 지나보니 너무 아쉽고 아까운 시간이에요
서로 너무 사랑하고 먼 미래까지 약속한 사이면 물론 군대 기다려줄 수 있죠
그런 사이도 제대후 헤어지는게 부지기수에요 정말 ㅜㅜ 10명 기다려주면 제대하고 복학했을 때 1-2명 사귀고있을까 말까에요 것도 졸업때쯤이면 거의 다 헤어져요
군대 기다려준다고 적금든걸로 휴가때 여친 가방사주고 데이트비용 다 내고 여행가는 남자들도요!!!
무슨 이유를 대도 오래갈 인연은 아닌 것 같아요 상대방은 님에게 고마운 감정이 없는 것 같으니 빨리 헤어지시길~~
개념을 밥말아먹었나 너무 사가지가 없고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데요?
군대에서 힘들수있는데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 할 수 없는 행동들이라 ....
신청자분 이상한거 절대 아니에용 ....
왜 밤에만 만나시는건지 모르겠고 이해도 안되지만 밤에만 만나니까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추억도 쌓는데 한계가 있고 뭔가 쫌.... 별로예요 전체적으로 !!!
즐겁고 행복하려고 연애하는건데... 별로인 연애는 얼른 정리하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한테 댓글을 좀 보여줄까요..? 남자친구도 깔아서 쓰라고 했더니 안하겠대요
흠.... 솔직히 댓글 보여주면 자신에 대한 좋지 않은 댓글만 달려있어서 기분만 상해할것같아요 .........
솔직히 얘기를 더 들어봐야알겠지만 제 짐작으로는 그냥 휴가나왔을때 욕구풀려고 만나는감이 없지않아 있어욘..... 너무 말이 심한것같아서 말할까말까 고민 많이했는데 ...
한창 남자친구랑 여행도 가고싶고 맛있는것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을텐데
군인이고... 그나마 휴가나와도 밤에만 만나고... 또 글쓴분이 거기까지 가야되고 친구들이랑은 또 만나야돼서 그마저도 신청자분이랑 못만날때도 있는것같고, 늦은 주제에 사정이있다는 사가지없는말이나 하고 ..
글쓴분도 이럴거면 왜 연애하지라고 생각하셨으니 상대방은 아직 연애 할 준비가 안된것같아용
더 멋지고 잘해쥬는 다정한 남자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군대 나와도 어차피 헤어질듯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세여..
왜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