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내 친구랑 아는 누나랑 둘이 만나서 새벽에 놀다가 컨텐츠가 다 떨어져서 뭐하지뭐하지 하다가 내가 곧 퇴근하는거 알아서 내 얼굴이나 보러가자 하고 와서 만났는데 그 누나랑 2년만에 봐가지고 같이 커피나 먹자해서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셋이서 커피 마셔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쫌만 있다가 집으로 가래 알겠다하구 딱 한시간 근황토크 하고 집에갔는데 그때부터 여자친구 말투가 차갑고 딱딱해졌는데 화났다고는 말을 안 해서 화났으면 화났다고 말을해라 이러고 싸움이 시작됐어 참고로 그 누나랑 연락 안 한지도1년 됐고 2년만에 보는거야 둘이 만난것도 아니고 셋이 잠깐 만난건데 이게 화날일인가??싫으면 전화로 물어봤을때 싫다고 하던가!!!!그땐 괜찮다더니!!!!!!!!!아!!!!!!!!!!!!
내 진술
싫으면 전화로 물어봤을때 싫다구 하면 같이 커피도 안 마시고 이렇게 싸울일도 없었는데 자기가 마시라고 해놓고 읽씹하고 말투 띡딱하게 하고 화내는게 이해가 안 간다 심지어 단 둘이 만난것도 아니고 셋이 만남
상대 진술
그 누나가 그냥 친했던 누나가 아니라 옛날에 내남친을 좋아하던 누나야!!! 카톡 이모티콘도 선물해주고 군대 갈 때 편지도 써주고 사귄다고 소문도 냈던 누나라 솔직히 마음에 안 들었어 어떤 사람이 내 애인을 좋아하던 이성이랑 같이 두고싶겠냐구ㅠ 근데 휴가나온 친구도 같이오고 이미 찾아왔는데 내가 싫다고 가라하기도 그래서 알겠다한거였어 전후상황설명도 안 해주고 이미 만나놓고 마셔도 되냐고 물으니까 다시 가라하기 그렇잖아 이런 거 허락 안 해주면 그여자랑 친구는 날 뭐라고 생각하겠어 그러고 짜증나서 차갑게 굴었어 읽씹하고 일어나서까지 화가 안 풀려서 틱틱댐 내가 요새 남친한테 서운한 걸 많이 말했어서 말 안하고 넘어갈까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안 풀리구 또 너무 티가 났나봐 아무튼 나는 내남친을 좋아했던 누나가 찾아온거, 같이 커피마신 것도 마음에 안 들고 내남자친구는 내가 싫어할 거 알면서!!!! 불안이인거 알면서 나를안심시켜주는 말 하나 안 하고 내입장은생각안해줘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친구와 아는 누나를 만난 것에 대해 상대방이 서운함을 표현했는데, 신청인은 미리 동의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뒤늦게 차갑게 군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퇴근길에 친구, 아는 누나와 셋이 만나 1시간가량 대화 후 귀가했는데,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을 좋아했던 이성과 만난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고 차갑게 대했다는 사실은 양측이 인정하고 있어. 다만, 신청인이 미리 동의를 구했을 때 상대방의 진심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그 만남 자체에 대한 상대방의 감정은 어느 정도였는지에 대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미리 허락을 구했고, 단둘이 만난 것도 아니며,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의 만남이었기에 상대방의 반응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야. 반면 상대방은 과거부터 호감이 있던 상대였기에 불안감을 느꼈고, 신청인이 자신의 불안감을 헤아려주지 않아 서운함을 느꼈다고 해.
판단
신청인이 미리 동의를 구했다는 점은 사실로 보이지만, 상대방이 느꼈을 불안감과 서운함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야.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헤아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감정 표현 방식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아. 앞으로는 조금 더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를 안심시켜주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주문
이번 일로 마음 상한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기로 약속하자. 작은 오해로 멀어지지 말고, 서로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길 바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당장, '내가 불안했던 그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고 서로 안아주기
- 2년 만에 만난 누나와의 만남에 대해, 신청인이 어떤 근황 토크를 했는지 상대방에게 자세히 들려주기
- 다음 데이트 때, 서로에게 '가장 듣고 싶은 안심시켜주는 말'을 편지로 써서 교환하기

아니 왜요;;
남자친구를 좋아했던 누나라는 걸 이미 알고 있기에 싫은 거임 ..
1년만에 만나든 5년만에 만나든 애인이 싫다고 하면 굳이 만나야되나 싶네요 안만나면 죽는것도 아니잖아요
싫다고 안 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