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그냥 욕 좀 같이 해주세요

남자친구가 이성 낀 술자리에 나갔어요 원래는 이성과 단둘이 술 마시러 나갔고 2차에서 남자애 한명 3차에서 또 한명 해서 청 네명으로 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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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이성 낀 술자리에 나갔어요
원래는 이성과 단둘이 술 마시러 나갔고
2차에서 남자애 한명 3차에서 또 한명 해서 청 네명으로 여자1 남자3 이 됐습니다
저도 술자리의 즐거움을 알기에 연락을 계속 하는 게 힘들다는 건 압니다
그래도 최소한 연인에 대한 예의를 차려주길 바랬는데 그것마저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자기 입으로도 많이 취했다고 했고, 연락 오타를 봐서는 제가 보기에도 취해보였습니다(취한다고 사고치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님)
저도 계속 왜 연락이 안되냐 집착을 하긴 했거 화가나서
“맨날 내가 의심 된다고 할 땐 언제고.. 너가 나를 제일 불안하게 해. 이성 낀 술자리면 연락 잘하는 시늉이라도 해줄 순 없니?... 오늘 많아 취한 거 같은데 재밌게 놀고 내일 연락해 먼저 잘게“ 라고 남겼습니다

다른분들은 제가 유난이다 집착이다 질리게 한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남자친구가 서운함, 불안함 같은 거 티내지 말라고 티낼 때마다 정똘어진다 했기에 저는 항상 참고 숨기는 편입니다
제가 저 말을 한 건 제 마음을 알아달라는 것 뿐이었는데 돌아오는 건 ”잘 자“ 한마디.
남친 성격을 알아서 잘자라는 말이 진짜 잘자라는 게 아니고 지도 짜증난겁니다

내 진술

단지 사랑을 느끼고십나봅니다
내가 갈구 하는 게 보일 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잠깐 한 통화에 여사친 목소리가 들리는게 너무 거슬리고 질투가 나는데 그걸 알면서도 연락을 안해주니 열받고
내가 연인에개 느끼는 서운함, 불안함 이라는 감정을 표현도 못하는게 서글퍼요
나를 좋아한다기 보다 여자친구 라는 타이틀을 좋아한다 세뇌하며 사귀는 애인 거 같아요
놓지도 못하겠고
연애를 많이 안해본 저는 그냥 이런 문제가 제 집착인가 싶네요 제가 유난인가요?
술자리 좋아하는 저이기에 백번 양보한대도 단어 하나하나에 더 서운함이 느껴져요
30분에 한번 연락을 한대도 “나 지금 어디고 누구있어~ 술먹고있어서 연락 느려도 이해해줘!” 하면 이해할 문제를 기다리고 기다린 답이 ”멘헤라 같음, 이게 잘보는 거임“랍니다..ㅋㅋ
그래놓고 다음주에 약속있다는 제 말에는 널 못믿는다 가지마라 허락 안했다 라고 하네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이성 술자리에 간 남자친구의 연락 부재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표현을 '멘헤라 같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는 연인 간의 소통 방식과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에 대한 이견입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가 이성 동석 술자리에 갔고 연락이 뜸했던 것에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연락 방식에 '멘헤라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상대방 진술은 아직 상세히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와 안정감을 원했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이 억압받는다고 느꼈습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표현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습니다. 신청인의 서운함 표현이 다소 과했을 수 있으나, 상대방은 신청인의 불안감을 '멘헤라 같다'고 일축하며 감정을 무시하고 소통을 단절했습니다. 연인에게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대화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주문

상대방은 오늘 중으로 신청인에게 '네가 불안하고 서운했을 마음을 무시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네 감정을 먼저 생각하고 연락하겠다'는 구체적인 사과와 앞으로의 연락 방식을 제안하는 메시지를 보낼 것. 신청인은 상대방의 사과를 경청하고, 자신의 불안감을 솔직하게 말하되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대화를 시도할 것. 둘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서로의 감정 표현 방식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고 오해를 풀 것. 둘 다 조금씩 더 노력하면 관계 회복 가능함.

화해 미션

  1. 상대방은 오늘 밤, 신청인에게 '네가 불안하고 서운했을 마음을 무시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네 감정을 먼저 생각하고 연락하겠다'는 구체적인 사과와 함께, 앞으로 술자리 시 연락 빈도 및 방식에 대한 제안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라.
  2.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에게 '내가 너 때문에 서운하거나 불안했던 순간'과 '그때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말을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듣는 연습을 하라.
  3.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에게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보여주는 짧은 편지나 영상 메시지를 만들어 공유하고, 함께 보며 햄스터 판사 앞에서 맹세하듯 '앞으로는 절대 서운하게 안 할게!'라고 외쳐라.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7개

마찌 친구 4430호 2026년 07월 10일

헤어지세요

마찌 친구 23444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0일

하ㅜ 그거 어떻게 하는 거죠 이별은 항상 어려운걸요..

마찌 친구 23148호 2026년 07월 10일

이별은 항상 어렵지만 이별은 항상 현재말고 미래를 봐야합니다.. 지금 헤어지고 나중에 생각하면 잘 헤어졌다고 생각할겁니다.. 정말로요

마찌 친구 23646호 2026년 07월 10일

이성이 있는 술자리에서 연락을 꼬박꼬박 안 하는 것부터 마이너스인데, 더 나아가 서운하다고 직접적이게 표현을 해도 되려 화부터 내는 걸 보아하선 그닥 질 좋은 사람은 아닌 듯. 헤어지는 게 좋음.

마찌 친구 7586호 2026년 07월 10일

님 바보? 버려요 걍

마찌 친구 22150호 2026년 07월 10일

확인받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정말 잘 알아요 하지만 그사람과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도움이 될거라곤 생각이 들지 않네요… 지금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더 좋은 사람 만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충분히 사랑받고 이쁨 받고 소중한 사람인데 왜 그만큼 사랑을 주지 못하는 사람에게 혼자 매달려 있나요ㅠㅠ 마음 아프네용…

마찌 친구 19161호 2026년 07월 10일

'남자친구가 서운함, 불안함 같은 거 티내지 말라고 티낼 때마다 정떨어진다 했기에'

와 레전드 언제 정떨어질지 모르는 불안감을 가진 기간제 연애
그럼 나는 어디서 감정을 표현하고 위로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