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희 어머님이 남자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직접적으로 제 남자친구를 무시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런 뉘앙스에 말을 전화로 하시기에 저는 제 남자친구가 상처받을 것을 생각하여 그렇게 얘기 하지말라며 남의 집 귀한 자식을 그렇게 무시하듯 말하는 거 아니라고 말하며 어머님이랑 다툼이 있었다. 그 상황을 남자친구에게 전했고 어떻게 아무리 우리 부모님이라도 사람에 대해 무시하듯 말할 수 있냐고 기분이 좋지 않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부모님께 반박을 했다 말씀드리는 중에
남자친구가 "그래서 내가 매일 아침 운동을 하잖아 " 라고 하길래 그게 지금 무슨 상관이냐고 하니 본인이 오전에 운동을 하는건 여자친구인 나를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하며 이것도 못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건 순전히 너의 자기관리지 나를 위한 부분이 아닌데 왜 그걸 지금 상황에서 얘기를 꺼내는거냐고 하니 운동 안 하는 사람보단 꾸준히 하는 사람이 낫지 않냐며 남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만 이해를 못한다고 하며 싸웠다.
내 진술
일전에 남자친구 어머님이 나를 안좋게 보시는 듯한 언행을 하셔서 내가 기분이 크게 나빴던 적 있음. 그때도 계속 화내니까 어머님께 그러지말라고 함.
이번에 나는 내 어머님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남자친구가 상처 받지 않길 원해서 중간 역할을 하려 노력했고 그 부분을 남자친구가 알아주고 공감해주길 바랬는데, 뜬금 없이 운동 이야기가 나와서 당황스러웠음.
심지어 운동은 나를 만나기 전에도 꾸준히 다녔었고 하루에 두번도 갈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나한테 책임감을 가지기 위해 라는 말이 이해가 가질 않았음.
남자친구가 운동 가는걸 싫어한 적 없음.
다만 운동은 자기 관리의 영역이지 나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계속해서 말해도 아니라고 함.
정말 나를 위한 거였으면 차라리 예를 들어 운동 갈 시간에 집안일을 하거나, 쿠팡 알바를 뛰는 것 같이 그런 일이 나를 위한 희생으로 느껴지는 일이지 운동은 나를 위한 일이라고 느껴본 적 없다고 해도 본인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함
상대 진술
여자친구의부모님께서지금내상황이음주운전도하고그래서운전도못하고직업이라곤그냥음식점직원이고안정적인직업이아니여서좋지않게보시지않는다하지만내가정반대상황이라면나도탐탁치않을것같아서불만은없다.하지만나에게운동은어두웠던과거에서나를그래도일반인으로처음으로갈수있게해준게헬스이다.처음으로생활루틴에맞춰서계획을하고처음으로내가어떤행동을할때행복하고스스로가기특해보였던것만큼나에게는큰부분이였다그때는일을안하는상황이여서내생활에운동이대부분이였는데지금은여자친구와단둘이동거를하며매달집에보내야할금액이있어서일도주5일씩하면서운동도여자친구랑같이보내는시간이아닌아침에출근전에하고휴일은온전히운동없이여자친구와보낸다.근데나는우선당연히안하던일을해서힘들다운동도안가고싶고안하고싶은날이물론있지만,일을하며내몸관리하는것은물론내만족도있지만,여자친구와관계가깊어지면깊어질수록나는이여자를책임져야하고체력과건강도정말중요하다생각하는편이다내가힘들일하며이렇게운동도하지못할정신력으로는내여자를못지킨다생각한다하지만여자친구는그게나를위해하는게아니라자기만족이아니냐이런식으로얘기해서 서운해서싸우게되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운동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나, 상대방은 자신을 책임지기 위한 체력 관리라고 반박하며 갈등이 생겼다. 서로의 진심을 오해하며 감정이 상한 사건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어머니 언행으로 인해 남자친구가 상처받을까 걱정했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남자친구의 운동 이야기가 나와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자신의 운동이 신청인을 책임지기 위한 체력 관리라고 주장하며, 여자친구의 이해 부족에 서운함을 느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남자친구가 또 상처받을까 염려하며 중재하려 했으나,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운동 이야기에 당황하고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힘들게 일하며 운동까지 병행하는 상황에서 신청인을 책임질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나, 신청인이 이를 자기만족으로 치부하는 듯해 서운함을 느꼈다.
판단
이번 사건에서는 신청인의 서운함과 상대방의 책임감 사이의 오해가 갈등의 핵심이다. 상대방이 신청인을 책임지기 위해 체력을 기르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행동이지만, 그것이 신청인을 위한 '희생'이나 '헌신'으로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신청인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다. 상대방의 노력을 충분히 인정하되, 그것이 오해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신청인의 감정에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입장을 다시 한번 헤아리고,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솔직하게 대화하며 관계를 회복한다. 이 사건의 책임은 신청인에게 10%, 상대방에게 90%로 귀속된다. 둘은 서로를 햄스터처럼 귀엽게 보듬어주며 화해에 성공한다.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남자친구에게 '네가 힘들게 노력하는 거 알아, 그래도 가끔은 나도 네가 나를 위해 희생한다고 느꼈으면 좋겠어'라고 솔직하게 말하기
- 서로의 '책임감'과 '자기 만족'에 대한 정의를 햄스터처럼 귀엽게 그림으로 그려보고, 각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5분 이상 들어주기
- 다음 데이트 때, 남자친구가 운동하는 시간만큼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햄스터처럼 귀엽게 상상해서 편지 써주기

남자분은 스스로를 가꾸기 위해 운동 하시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여자분이 남자분 편 들고 싶은 것도 알겠는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공감을 받고 싶다고 하시는 건가요? 그럼 남자분께 그래 운동 하는 것도 멋진데 나는 공감 받고 싶어서 했던 말이었어 라던지 이야기를 덧붙이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어머님이랑 이러이런 문제로 다퉈서 나는 이렇게 해결했지만 속상하다, 가 주제였고 사실 그냥 앞으로 보란듯이 더 잘 살자 라는 식으로만 얘기했어도 됐을텐데 갑자기 자기관리라 생각한 운동을 저를 위해 한다는 말이 튀어나와서 당황스러웠어요 ㅜㅜ
그럼 그렇게 이야기 해 주먄 되는데 갑자기 속상하거나 서운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 상대는 이유를 알지 못하겠죠 대화를 해서 풀어 보세여
냅다 갑자기 속상하다고 한적이 없어요 . . .
엄마랑 있었던 상황 설명 후에 속상하다고 얘기했더니 운동 이야기가 나와서 그게 남자친구 자기관리다 아니다 여자친구를 위한 거다 로 다툰 상황이에요
흠… 정말 사귀면 사소한 걸로 많이 싸우게 되죠 근데 어느 부분에선 인정이라던지 수긍도 필요해요 저는 어느 방면에선 남친 분이 운동 하시는 게 여친 분을 위해 지켜 준다거나 그런 이야기로 들렸는데 아니실 수도 있지만 이런 부분은 인정 하고 하지만 나는 이런 부분에선 인정하기 어려워 같이 접고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애요
넵 ㅎㅎ 감사합니다 그부분은 잘 새겨듣겠습니다 🫡🫡
기분 나쁘지 않게 들어 주셔서 다행이네요 부디 잘 풀고 행복하고 건강한 연애 하세요
남자가 잘못함. 여친 어머니가 잘못했고 차마 어머니한테 풀 수는 없으니까 여친한테 무리수 둔 듯 운동 너무 뜬금없음...
운동 꾸준히 하는 거 대단한 거 맞고 그거 칭찬받고 싶었던 것으로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