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이게 미안할일이냐고 묻는 남친

제가 화요일에 같은 기차를 타고 남자친구랑 본가에 가려고했습니다 남자친구랑 본가가 같은지역이라 기차에서 만나기로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다음날에…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제가 화요일에 같은 기차를 타고 남자친구랑 본가에 가려고했습니다 남자친구랑 본가가 같은지역이라 기차에서 만나기로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다음날에 타야될거같다고해서 저는 그냥 그대로갈래 라고하니까 저랑 못만나는거에대한 아쉬움대신 바로 자기 바지랑 선글라스를 못받는거로 아쉬워하면서 택배붙여달라고하더라고요 다음날 데이트에서 그바지 입고싶었고 선글라스는 포장이돼있는거라 들고다니기 귀찮데요 근데 전 그마음도 이해가는데 절 못만나는거에 서운하다는게 하나없이 물건이먼저라는생각에 너무 서운해서 말했더니 이게 미안할일인지모르겠어 이건 단순히 의견차이인거같은데 이게 미안할일이야? 사과할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연애할때 상대방이 서운해하면 미안해할수있는거아닌가요 저에게 사과를 아끼는 남자친구에게너무너무 서운했어요

내 진술

남자친구입장은 이해가 가는데 그냥 저랑 못만나는건 아쉽지않고 물건이먼전가? 부터 생각이 들었고 제가 서운해하는데 미안할일 아닌거같아서 사과를 안하는 모습에 미래가 걱정된거같아요 앞으로 제가 서운한일이 또 생겨도 사과할일인가를 자기 기준에만 따지는거요.. 저는 이해안돼도 상대가 서운하고 기분안좋아하면 어쨌든 원인은 저니까 사과를 무조건하는데 저는 enfj이고 남자친구는 istp입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가 자신과의 만남보다 물건 전달을 우선시하는 것처럼 느껴 서운함을 느꼈지만,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이 사과할 만큼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의견 차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서로의 서운함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다르게 인식하는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기차에서 만나기로 한 남자친구가 당일 약속 변경을 요청하며, 자신의 옷과 선글라스를 챙겨달라고 한 것에 서운함을 느꼈어. 상대방은 이 상황이 사과할 만큼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 상대방의 구체적인 진술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이 자신과의 만남보다 물건을 우선시한다고 느껴 서운함을 느낀 마음과,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에서 사과를 기대하기 어려울까 걱정하는 마음을 참작했어. 상대방은 자신의 행동이 신청인이 생각하는 만큼 서운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단순한 의견 차이라고 주장하는 점을 고려했어.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접수되지 않았기에, 신청인의 진술만을 바탕으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어. 신청인이 느낀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며, 연인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살피고 공감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보여. 상대방의 입장에서 물건을 챙겨달라는 요청이 그렇게 큰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서운함을 표현했을 때 그 감정을 먼저 인정하고 보듬어주는 태도가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 거야.

주문

이번 일은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오해한 데서 비롯된 것 같아. 신청인의 서운한 마음과 상대방의 입장을 서로 이해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서로의 마음을 더 잘 헤아릴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해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남자친구에게 '어제 기차에서 서운했던 내 마음'을 짧은 편지로 써서 전달해보기 (택배 대신 마음으로!)
  2. 서로가 '서운함'을 느낄 때, 어떤 상황에서 그랬는지 구체적인 말과 행동을 3가지씩 적어 공유하고 '나는 이렇게 느꼈어'라고 다시 말해주기
  3. 남자친구에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소중한 물건'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가장 소중한 순간'은 언제인지 이야기 나누고 서로에게 선물해주기 (선물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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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마찌 친구 25945호 2026년 07월 13일

당연히 안아쉬우니까 미안하지않지
사과할걸 사과하라하세요..
그냥 님은 물건보다 그정도에요..ㅠㅠ

마찌 친구 24551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3일

남자친구는 군인이고 배타고9시간이 걸려요 근데 배가통제돼서 다음날로 미룬겁니다 집에도착해서 저희집까지 또올순없으니 택뱌를 붙혀달라고한건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마찌 친구 34410호 2026년 07월 13일

미안해야할 일까지인진 모르겠네요 못 만나는 거에 대한 아쉬움 보다는 물건을 앞서 받고싶은 마음이 컸지 않았을까요

그렇다고 당사자님을 안 사랑하는 건 아닐테니까 굳이 사과를 요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마찌 친구 24551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3일

제가 서운하다고하면 미안하다고 해줄수있지않나요? 여자친구가 서운하면 미안하지않나요?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3일

물건이 기다렸던 건가 보네요.

엄청 기다렸던게 앞에 있어 더 소중한걸 모른겁니다.

다 떠나서 연인관계에서 감사하단 말과 미안하단 말은 자주 해야합니다.
그런 커플들이 가장 잘 만나며 잘 삽니다.

마찌 친구 24668호 2026년 07월 13일

헤어지세요 그런 남자랑 만나는 이유가..택배붙여달라고 하는 거는 문제가 좀 큰 듯요 사랑 앞에서는 엠비티아이 같은 거 상관없습니다 그냥 님보다 물건이 더 중요한 느낌..

마찌 친구 24551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3일

남자친구는 군인이고 배타고9시간이 걸려요 근데 배가통제돼서 다음날로 미룬겁니다 집에도착해서 저희집까지 또올순없으니 택뱌를 붙혀달라고한건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