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비교

오빠는 이전 연인과는 커플 프사를 두 번 했고, 함께 찍은 사진과 선물을 하이라이트에 올린 적이 있었지만, 나와는 연애 초반에는 티조차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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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오빠는 이전 연인과는 커플 프사를 두 번 했고, 함께 찍은 사진과 선물을 하이라이트에 올린 적이 있었지만, 나와는 연애 초반에는 티조차 내지 않았고, 연애 1년이 넘도록 하이라이트를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부탁을 했더니 엄청나게 싫어하는 걸 티내며 해준다고 했다. 오빠는 사람은 변할 수 있으며, 이전 연애와 현재 연애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고, 좋은 부분만 비교하면 계속 불행해질 수 있다고 답했다.

내 진술

연애 초반에는 오빠가 나한테 딱히 잘해주지도 않았고, 행동이 바뀐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 그러니까 나랑은 초반에 안 해준 게 더 많은 거지. 전에는 티를 냈지만 나에게 지금 해주는 행동들은 안 해줬다고 했는데, 되돌아보면 그 전에는 그럼 티도 안 내주고 잘 대해주지도 않은 거니까. 그리고 나는 양보해서 전에는 두 가지를 다 한 거지만 하나라도 나만을 위한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달라고 한 건데 자꾸 비교는 나쁜 습관이라면서 내 행동이 잘못됐다고 하는 게 서운해. 그 사람에게 못해준 건 내가 눈으로 본 적이 없지만 잘해준 건 이미 알고, 그걸 나한테 해주기 싫은 것도 보이니까 “왜 나랑은 안 해주지?” 가 돼.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이전 연인과의 비교를 통해 현재 관계에서의 서운함을 주장하나, 상대방은 비교 자체의 부당함과 관계의 변화 가능성을 근거로 반박한다. 이는 연애의 단면만을 비교하는 것과 관계의 발전을 인정하는 것 사이의 시각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이전 연인과 커플 프사, 하이라이트 게시 등 공개적인 애정 표현을 했으나, 현재 관계에서는 1년이 넘도록 이러한 표현이 없어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연애 초반과 현재를 비교하는 것을 지양하며, 관계는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의 서운함은 당연하나, 이를 이전 관계와의 직접적인 비교로 표현하는 것은 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상대방은 관계의 변화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으나, 신청인의 감정을 헤아리는 데는 다소 소홀했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기준으로 잠정 판단한다. 신청인의 서운함은 이해되나, 관계의 모든 순간을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것은 건설적이지 않다. 상대방의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말은 일리가 있으나, 신청인의 감정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은 아쉽다.

주문

신청인의 서운함과 상대방의 관계 변화 가능성에 대한 주장을 모두 참작하여,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명한다. 비교보다는 현재 관계에 집중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이전 연인과 비교해서 미안해'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지금 나에게 해주는 좋은 점 3가지를 구체적으로 말해주기.
  2. 상대방이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한 말을 곱씹으며, 지금 나와의 관계에서 상대방이 변했다고 느끼는 지점 1가지 이야기하기.
  3. 두 사람의 연애 타임라인을 보며, '우리 그때 이런 것도 했었지!' 하고 웃으며 추억할 만한 순간 2가지 찾아보기.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4개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3일

인스타.. 인스타에 자랑하려고 연애하나요..
인스타는 좀 각자의 공간으로 둬요.. 알아서 하게.. 서운하면 인스타 하루종일 하는 사람만나서 맨날 릴스찍고 스토리 찍고하면 되져..

제발 연애할 땐 상대 인스타에 뭐 올려라 이런거 하지마세요.. 인스타에 미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마찌 친구 21298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3일

그럼 전에는 왜 해줬을까요? ㅜㅠ 전에도 싫지만 해줬던 거래요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3일

예전에 했는데 지금은 이랬다. 이것도 진짜 피폐해져요..
사람은 바뀌기 마련이라,, 자기도 첫 연애는 구렇게 하고 싶었는데 결국 안좋았다? 느껴서 이렇게 한걸 수도 있어요.

일단 그냥 요청만 해보고 안해주면 믿고 따라가세용

마찌 친구 31744호 2026년 07월 13일

저는 무슨 느낌인지 알아요 티내고 싶고 자랑햇으면 좋겠고 자랑 하고싶고 나는 연애를 한다는 둥 이성도 안엮이구 ㅎㅎ 왜 사람들은 이런 마음을 몰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