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와 나는 같은 회사에서 비밀연애를 했고, 헤어 졌다가 최근 다시 재회했다. 연애할 때는 남자친구, 나, 여자 후배 셋이 자주 술을 마셨고 다른 사람들과도 함 께 어울릴 정도로 친했다. 그런데 헤어진 뒤에는 나만 빠 진 채 남자친구, 여자 후배 둘, 남자 선배가 여러 번 술 자리를 가졌다. 나는 당시 "헤어지고 바로 여자들이랑 계속 노는 건 신경 쓰인다. 조금만 배려해 줬으면 좋겠 다."고 말했고,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했지만 다음 주 에도 같은 모임에 나갔다.
재회 후 오늘도 같은 멤버로 술자리를 추진한다는 이야 기를 들었다. 비밀연애라 참석하지 않으면 티가 날 수도 있고, 미뤄도 결국 또 잡힐 것 같아 "갔다 와."라고 했지 만, 남자친구가 "안 가면 티 나겠지?", "미루면 다른 날 또 잡으려고 할 텐데."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가고 싶은 마음이 먼저 느껴져 서운했다. 나는 "여자친구로서도, 친 구로서도 기분이 좋지 않다."고 했고, 남자친구는 "미안 한데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라고 답했다.
그 말에 내가 예민한 사람처럼 느껴져 "그냥 미안하다고 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결국 서로 감정이 상한 채 대화가 마무리됐어
내 진술
여친으로써는 헤어지고 놀던 그사람들이랑 또 논다는 모습이 서운함 + 약속 있다고 거짓말하면 미루고 다른 약속 잡을거같은데? 해보지도않고 저렇게 말하는게 너무 가고싶어하는거같아서 +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해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갔다오라고 했지만 막상 서운해서 목소리가 낮아져서 여친으로써든 친구로써든 기분이 썩 좋지않다고 했을때 답변이 나혼자 예민하고 이해심 없는 사람처럼 만들어서 더 서운하고 속상하고 화가 나..
사람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다는 내 입장에서는 날 이해하려고 하지않고 오히려 날 예민한 사람처럼 만드는 모습이 별로야
친구로써는 원래는 같이 놀다가 나를 제외하고 노는 모습들이 속상하고 서운함
그냥 일련의 사건으로 날 배제시키는 모습에서 딱 여기까지인가 보구나 싶기도하고 나도 그모임에는 서운해도 참석하고싶다 미련하게 매달리고싶진않아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애초에 당당하지 못한 연애를 왜 해서
스트레스 받아해?
누군지는 비밀로 해도 여친 생겨서 자주 못 나올 듯 하면 안 됨?
걍 본인이 가고 싶은 거지
그건 그냥 가고 싶은거고..
어쩔 수 없이 간다지만 가서 나쁠것도 없으니까 그러는 것 같은데요
저도 비연이라 공감되는데 그래서
저도 남친도 그런자리 자체를 안만들어요 서로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신경쓰이게 하는것도 싫고
어쩔 수 없다는 말은 좀 핑계같네요
정말 싫었으면 어떤 방법으로든 안나가려했겠죠 그냥 본인 만족은 다 채우고
손해안보려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