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10살차이 남친인데 돈을 안쓸라고함

동거중임 난 23이고 집순이임 완전히 집순이라 집밖을 안나가서 집데이트만 했는데 어느순간 서운한거 나도 놀고싶은데 데이트 한번 밖에서 잘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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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동거중임
난 23이고 집순이임
완전히 집순이라 집밖을 안나가서
집데이트만 했는데
어느순간 서운한거
나도 놀고싶은데 데이트 한번 밖에서 잘 안나간다는게 서운해서 2번정도 엉엉 울었음
심지어 난 대학도 포기하고 일하고있음
남친은 돈이 없음 사업 실패하고
같은 일 하는중임
그래도 1년정도 나랑 만나며
내가 많이 도와주고 빚도 다 갚아서
동거했고 동거는 1년됨
생활비는 둘 반반 하고 집세도 반반
월세는 반반 보증금은 남친이 해줌
동거하며 들어간 돈 (커튼 등)
내가 더 냄
근데 어느순간부터
전기세 티비값 인터넷비 등
이런 자잘한 것들 반반할거 보내주는데
자꾸 한숨쉬고
데이트 하자는데
자꾸 경제상황 보자고 함
지금 남친이 돈은 나보다 많은 상황
내가 돈 가지고 이렇게 비참해본적 첨임
그래도 20대 초 치고는 정말 많이 버는데
이사람의 장점은 뭘까 생각하게됨
그래도 같이 있으면 편하고 정드니까
내사람이기를 내가 선택했고
이사람이랑 한번 살아보겠다 결심했으면
그래도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고 싶어서
그냥 계속 두고 보고 있음
근데 마냥 서운함
빚 천만원 갚은것도 나한테 상의 안하고 생활비 10만원 냄겨두고 갚아버려서 대판 싸웠거든
나는 가성비녀인거같아
너무 속상하고.힘들다

내 진술

사실 나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 이사람이니 후회는 하고싶지 않음
나는 금방 헤어지고 만나고 진실성 없게 만나는게 싫기 때문에
근데 너무 서운함
남친은 이해를 단하나도 못해줘
남친 잘못인건 아는데
내 가치관땜에 쉽사리 헤어지진 못하겠어
난 외로움도 많이 타고
헤어지면 그 공백이 너무 힘들어서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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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마찌 친구 34114호 2026년 07월 14일

남친 문제점도 알고 본인은 가성비녀로 쓰인다는거 인지하는데
본인 외로움때문에 못헤어지겠다라는건 지팔지꼰이지뭐
서운해도 어쩌겠어 어차피 못헤어질거잖아?

마찌 친구 37398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4일

그렇긴해

마찌 친구 10935호 2026년 07월 14일

나이 10개 많은거랑 만나며 저런 고민하면서 쓸데 없이 속상하고 힘들어 하는게 참 안타깝다

마찌 친구 37398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4일

나도 현타오네 글 적다보니까..
나두 참 미련하고 바보같네..

마찌 친구 37444호 2026년 07월 14일

이 시간에도 너의 청춘이 지나가고 있어

마찌 친구 37398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4일

속상하다

마찌 친구 13528호 2026년 07월 14일

음 헤어진다해서 진실성이 없는건 아니죠
붙들고 있는것만이 정답은 아니에요
더 넓게 보세요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면
인연이 아닌것 같아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앞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많은데
잘 생각해보세요 20대와 30대의 입장에서 보는 연애는 많이 달라요

마찌 친구 25065호 2026년 07월 14일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해서인지 아니면 내가 외로워서인지를 몰라서 못헤어지는 사람이 많아요 근데 님은 알고 계시네요

헤어지고 그 공백 충분히 채울 수 있어요 취미생활도 하고 운동도 하고 충분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데 왜 본인을 사랑하지 않으시나요?

본인이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본인을 온 마음 다해 사랑해줄까요?

마찌 친구 37159호 2026년 07월 15일

그남자도 자신에 무능에 마음이 많이 아플거에요

마찌 친구 32531호 2026년 07월 15일

주변에서 많이 봐서 아는데 당사자도 알면서 못 끊어내요 심지어 어떤 남자분들은 돈을 안 벌어요 본인이 나이가 더 많은데요 그렇다고 자산이 있는것도 아니죠 그런걸 지팔지꼰이라고 하는데.. 헤어지는게 힘들어서 상처 받는걸 허락하지 마세요 예쁜꽃 시들게 하는사람 왜 만나요 소중하게 대해주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마찌 친구 19226호 2026년 07월 15일

내 동생이랑 같은 나이여서 그런가 더 속상하네 신청자님 주변 친구들은 연애 어떻게 하고 있나요? 비교가 좋은건 아니지만 한번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주변에 친구가 없다면 제 동생얘기 해드리자면 상고나와서 바로 취업해서 지금 열심히 돈모으고 있어요 모은 돈으로 여행도 다니고 취미 찾아보겠다면서 여러 베이킹학원도 다니고 있어요 아직 연애 한번도 안해봤지만 신청자님처럼 늙은 남자 뒷바라지 해줄바엔 연애 안하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나이도 어리고 일도 열심히하고 있는데 왜 스스로 인생을 버리려해요.. 차라리 친구들한테 또래 남자 소개시켜달라고해요 그 중 한명이 지금 남친보다 훨씬 나을거에요..

마찌 친구 18320호 2026년 07월 15일

정신차려 이 가시나야!!! 왜 그렇게 어린 나이에 열살이나 많은데 자잘한것까지 반반하는, 결혼 약속도 안한 남자랑 동거를 해??? 공백이 그렇게 무서우면 그 높은 수입으로 심리상담을 받던지 운동을 배우던지 해라. 내 친구였음 등짝 때렸음

마찌 친구 38207호 2026년 07월 15일

내가 선택한 사람이니 후회하고 싶지 않음 => 여기 글 쓴 내용만 봐도 이미 후회하는 중
금방 헤어지고 만나고 진실성 없게 만나는게 싫음 => 금방 헤어지는 것은 진실성이 없는 게 아니라 어쩌면 현명한 것임. 그리고 아닌 관계를 질질 끄는 것이야 말로 관계에 대한 진실성 없는 것
외로움 많고 공백이 힘들다 => 집순이라면 게임이나 소통방 그외 다른 루트로 충분히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지낼 수 있음. 거기에 헤어진 사람들도 많음.

마찌 친구 22436호 2026년 07월 15일

본인이 자처한 키링이잔슴 ㅇㅅㅇ 서운할게뭐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