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여자친구와 나는 내년 결혼을 앞둔 사이.
여자친구의 언니가 오늘 출산을 함.
나에게 사진을 보내서 귀엽지 않냐고 물어봄.
나는 대답을 회피. 그리고 두세번 더 귀엽지 않냐고물어봄. 그래서 글쎄라고 대답함.
그러자 여자친구가 “글쎄가 뭐냐 남도 아닌데. 기분 나쁘다”고 함.
그래서 나는 “안귀여울수도 잇지. 왜이리 열을내냐”함.
내 진술
참고로 나는 아기를 별로 안좋아함. 그리고 실제로 오늘 태어난지 몇시간 안된 아기라 눈도 못뜨고 잇는아기를 보고 귀엽다라기 보다는 생명의 신비함이 더 와닿는 입장. 그래서 귀엽냐고 묻는 말에 귀엽지
않다라고 하면 서운할까봐 대답을 회피햇고 그 뒤로도 계속 물어봐서 글쎄라고 답함. 그리고 그 아기를 보고 실제로 귀엽다고 느끼지도 못함. 물론 가짜로 귀엽다라고 하면 편하겠지만 이것 또한 내 감정을 무시하는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어 사실대로 말함. 본인 intp
상대 진술
내 친언니고 첫조카임. 물어봐도 무시하길래 귀엽지? 어때? 귀엽지?? 했더니 글쎄.. 이말에 내가 어떤 반응을 해야하는지? 이제 가족이 될 사람인데 긍정적으로 호응한번 해주는게 어려운건지? 내가 이거 공소장 작성햇는데 자기도 할말해야겠다면서 자기가 다시올림 다른공소장보면 댓글들 달렸는데 보고 다른사람생각은 저렇구나 가 끝이라고함. 느끼는바가 없다고함.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아기 외모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려다가 상대방에게 서운함을 안겼고, 상대방은 이를 가족이 될 사람으로서의 호응 부족으로 받아들였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보고도 느끼는 바가 없다고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아기에게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려다 회피했고, 상대방은 이를 가족이 될 사람으로서의 호응 부족으로 느꼈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보고도 느끼는 바가 없다고 주장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생명의 신비함에 더 집중하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려 했다. 상대방은 첫 조카 탄생에 대한 기쁨과 가족이 될 사람으로서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했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신청인이 아기 외모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려다 다소 서툴렀지만, 상대방이 이를 '가족이 될 사람으로서의 호응 부족'으로 확대 해석하며 감정적으로 몰아붙인 점이 더 크다. 또한, 신청인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을 '느끼는 바가 없다'고 단정하며 비난한 것은 과도하다.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 모두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더 고민해야 한다. 특히 상대방은 가족이 될 사람에게 과도한 기대를 강요하기보다, 신청인의 솔직한 감정을 조금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판결은 쌍방의 감정적 과실을 지적하며, 관계 회복의 여지를 남긴다.
화해 미션
-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솔직한 내 마음과 네 마음이 조금 다르더라도, 널 서운하게 하고 싶었던 건 아니야'라고 지금 바로 이야기하기
-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아기를 보고 네가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네 감정도 더 존중할게'라고 말해주기
- 둘 다 아기 사진 보며 '이 아기는 우리를 닮아서 분명 귀여울 거야'라고 긍정적으로 외치며 햄스터 판사에게 인증샷 보내기

여자친구 가족인데 솔직히 예의상이라도 귀엽네라는 말은 해줄 수 있다 생각해요
두분다 입장은 이해갑니다 애기를 안좋아하시면 그럴수도 있고 생각보다 남자친구분같은 반응이 꽤 있어요. 근데 내년 결혼 앞두신거면 그냥 반응 한번 해주실만도 하긴 합니다 ㅠㅠ
귀엽다고하면 진짜 귀여워하는줄알고 사진 앞으로 맨날 보낼거같고 맨날 귀엽다고 해줘야할것같은 미래가 보임 상대방 이해됨
뭐 걍 우와 신기하다 작다 이런 반응이라도 도 잘했음 안서운했을듯..사회성 없아보임 ㅠ글고 친구 애기도 아니고 친언니인데 어느정도는 좋게 반응 해주는게 맞다고봄..
서로 그냥 서로를 향한 배려심 부족 문제
엥 이건 사회성 부족같은데 친구나 다른 지인도 아니고 결혼할 사람임
심지어 친언니 새로운 생명..
기분 나쁘다는데 열불내냐..??
의도가 어떻든 상대 감정은 상했는데 사과해야하는 거 아닌가?
“귀여운것보다 생명의 신비로움이 더 커” vs "안귀여운걸 안귀엽다하지 귀엽다하냐”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느낀 그대로 얘기만해줬어도 기분안나빴을듯
ㅇㅈ 속 뜻 다 숨겨놓고 글쎄? 이러는데 말을 어케 좋게 알아듣죠
사실 신비로움이고뭐고 이제와서 커버치느라 더한 말에 가깝다고생각함,,
남이지 뭐임
예의상이고그런말도못하겠으면 그래도 글쎄보다는 상대방이 오해하지않도록 말을 풀어서 설명했어야한다고 생각함.. ㅋㅋ 내남친도 지만알면서 나한테 대충이야기해서 싸운적많아져서 이제 풀어서 말함
ex) 글쎄 -> 나는 아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지금 아기가 귀여운지는 잘 모르겠어 그래서 이런질문이 조금은 당황스러워
라고 하면 여친도 기분이 안좋을순있지만 작성자님입장을 이해못하지도않을거같음ㅇㅇ
사회성 부족이시네요
아기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는다면
여자 친구 언니분으로 이야기 돌려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
"난 첨 느끼는 감정이라
귀엽다기보단 출산하느라 힘드셨을 것 같아
고생하셨다고 전해줘"
말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면
"사진 좀 오래 보고 대답해줄게
신기해서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
아이를 왜 꼭 귀여워해야 하지? 왜 감정을 강요 하지? 가족이 될 사이이지 가족은 아니잖아 여친은 시어머니 보고 이제 우리 가족이 될 사람이니 애틋 한 마음이 들어?
신청인 님 첫 조카는 의미가 굉장히 커요. 귀엽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사회적인 리액션은 했어야 해요.
둘 다 이상합니다.
가끔은 하기싫은 말을 해야할때도 잇는것임 근데 이건 걍 싸패세요 신청인분 엠비티아이 내세우면서 정당화하지 마시고 알바부터 사회생활차근차근 해보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