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나한테 무관심해진 남자친구

며칠 전 내가 어딜 갔다가 집을 옴 남자친구한테 물론 어딜 갈때 다 얘기를 함 집 도착해서도 얘기를 함(남자친구 중간에 낮잠 자다가 일어남)…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며칠 전 내가 어딜 갔다가 집을 옴
남자친구한테 물론 어딜 갈때 다 얘기를 함
집 도착해서도 얘기를 함(남자친구 중간에 낮잠 자다가 일어남)
나- 나 이제 집 왔어
남친- 집에서 쉬고있었어?
무슨 소리냐하니까 자다가 깨서 비몽사몽해서 그런거라 함

다음날
내가 오전에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출근을 함
병원 갔다가 남자친구한테 전화로 결과 얘기하면서 출근함 (남자친구 휴무라 친구커플이랑 놀러감)
출근하고 몇시간 뒤 남자친구가 친구커플 중 남자랑 피씨방을 간다고 연락오면서 진료 잘 보고있냐고 물어봄
내가 나 진료 다 보고 전화하면서 출근했지 않냐고 하니 미안하다고 건망증이 심해서 그렇다 함
내가 신경 좀 써달라 함

남자친구가 친구커플 중 남자랑 피씨방에 있다가 나중에 나한테 우리 이제 노래방갈 것 같아 라고 함
내가 남자랑 둘이 가냐 하니 아까 같이 있던 여친분도 같이 간다고 함
그럼 피씨방도 셋이서 갔냐하니 피씨방은 둘이서 갔다고 함
내가 그런걸 말을 안 해주면 난 모른다고 서운한티 냄
남자친구가 언제까지 그럴거냐고 화냄

싸우면서 남자친구는 내가 물어봤으면 얘기해줬을 거고, 본인이 하나하나 다 말을 해줘야하냐고 함 나한테 과하다함

내 진술

나는 내가 물어보기 전에 말을 해주면 안 되냐고 함 나는 거기 없는데 너가 말을 안 해주면 난 모른다 함

그리고 요즘 나한테 너무 무관심한 거 아니냐 나한테 궁금한 건 있냐함

내가 어딜간다고 얘기를 해줘도 모르고 집에 왔다고 얘기를 해줘도 모르는게 서운함

지금은 헤어진지 4일째임

2년 넘게 만나면서 헤어진적 많지만 그래도 며칠 안 가서 둘 중에 한명이 연락해서 다시 이어졌었음

근데 지금은 서로 연락 안 하는 중임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자신이 어디를 다녀왔는지, 집에 도착했는지 등을 먼저 말해주길 바랐으나, 상대방은 이를 사소하게 여기거나 잊어버려 신청인의 서운함을 샀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 당연하며, 일일이 말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외출 및 귀가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렸으나, 상대방은 낮잠 후 비몽사몽 상태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 이후 신청인의 병원 진료 결과를 묻는 과정에서도 상대방은 이를 잊고 다시 물어보았으며, 피씨방 방문 사실을 나중에야 알린 점 등으로 신청인의 서운함을 증폭시켰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의 무관심으로 인해 서운함을 느꼈고, 관계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되었다. 상대방은 건망증과 함께 모든 것을 일일이 말해줘야 하는 상황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신청인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찍!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낀 것은 이해되나, 상대방이 모든 것을 먼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른다는 태도는 관계에 있어 과도한 요구일 수 있거늘. 상대방 또한 건망증을 핑계로 중요한 사실을 잊거나 늦게 알린 점은 분명한 소통의 과오라 하겠다. 허나, 신청인의 '물어보지 않으면 말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태도는 상대방에게 더욱 큰 부담을 주었을 것이니, 이 점 또한 간과할 수 없느니라.

주문

이번 싸움은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뿅망치 쾅쾅!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입장을 헤아려, 사소한 말 한마디라도 먼저 건네는 연습을 하도록 하라. 그리하면 묵은 감정은 눈 녹듯 사라질 것이니, 그리 알라 찍!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오늘 있었던 소소한 일(예: 점심 메뉴, 본 썰 등)을 먼저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기
  2. 서로에게 '묻지 않으면 말해주지 않아도 되는 것'과 '꼭 말해주었으면 하는 것' 목록을 각자 작성하여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기
  3. 함께 웃으며 "우리, 둘도 없는 껌딱지 커플 맞지?"라고 속삭이며 서로에게 뽀뽀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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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25945호 2026년 07월 16일

잘헤어진거같은데
만나면 또 비슷하게 싸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