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친이 알바하는 동안 열심히 과제했는데 남친 오먄 같이 놀려구
근데 남친 와서 밥 먹구 피곤하다고 졸아가지구
그래 나보다 일찍 일어나서 알바하다 왔으면 피곤하겠지
자라구 했는데 내가 삐질까바 아까 잤다면서 안 자는 거임
그렇게 자는 것도 아니고 안 자는 것도 아닌 채로 시간 흘러서 4신데
결국 남친은 양치하고 불도 끄고 누워있구
나는 잠도 안 오고 배도 고파서 이러고 있는데 서운함
내가 남친 알바 가는 동안 히히 야식은 이거 먹을까? 하구 쿠팡에서 밀키트도 시켜놔서 일찍 왔옸는데 그것도 그냥 냉장고에 있어..
서운한 거 이상해?
내 진술
그냥 같이 안 놀구 결국 시간낭비하게 된 거?
잔 것도 아니고 논 것도 아니게 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알바 후 피곤한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남자친구가 잠들어버려서 서운함이 생긴 사건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가 알바 후 피곤해하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함께 놀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버린 상황에 서운함을 느꼈어.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없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피곤함을 이해하지만, 함께 보내기로 한 시간을 놓쳐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구나. 상대방의 피곤함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신청인의 마음도 헤아려주면 좋았을 것 같아.
판단
남자친구의 피곤함은 당연한 일이지만, 약속된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해 서운한 신청인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 다음번엔 서로의 컨디션을 먼저 확인하고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겠어.
주문
이번 일은 서로의 피곤함과 서운함이 살짝 부딪힌 것 같아. 그래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변치 않았으니, 햄스터처럼 오물오물 맛있는 거 먹으면서 오늘 밤은 포근하게 서로에게 기대 잠들어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밤, 같이 먹고 싶었던 밀키트로 맛있는 야식 만들어 먹으면서 '오늘 피곤했구나, 그래도 같이 못 놀아서 아쉬웠어'라고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해보자.
- 남자친구가 잠들기 전, '나도 네가 피곤한 거 알아. 그래도 조금만 같이 놀자'라고 말했었다면 어땠을지, 만약 그때 그렇게 말했다면 어떻게 반응했을지 서로에게 물어보고 이야기 나눠보자.
- 서로에게 '오늘 하루 제일 피곤했던 순간'과 '그래도 제일 좋았던 순간'을 귀엽게 그려서 공유하고, 서로의 그림에 칭찬 스티커를 붙여주자!

지금 쓴 생각 솔직하게 얘기하고, 안삐질테니까 피곤하면 먼저 자고 일어나서 놀자고 얘기해보는게 좋을듯. 남자친구는 삐지는 걸 무서워하는 거 같은데
서운할 수 있지 서은한 거 말해보ㅓㅇ
그럼 대체뭐함….
삐질까봐 눈치는 보네 그럼 이거 하자라던가 배려 하고 싶었으면 쿨하게 재우던가 나 배고파 라고는 말 할수 없는걸까?
시간만 갔다고 하는데 그 시간동안 뭘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