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곧 전역인데 전역 후 유럽 여행을 가자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남자친구는 군생활동안 유럽 여행을 가자고 말을 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확답은 서로 내리지 않은 상황이였어요. 어제 남친이 내년 2월 쯤 유럽여행을 같이 가자고 얘기를 했어요.
저는 당장 모아둔 돈이 그리 많지 않고 내년까지 자금을 모으려면 월급 160 중 80-100정도를 저축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쪼들리며 돈을 모아서까지 가기는 망설여지고 차라리 가까운 곳을 가자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럼 동기나 자기 친구랑 가보도록 하겠다 말을 하고 저한테 ‘너와 나는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의 크기가 좀 다른 것 같다, 너가 유럽 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적금이나 이런 걸로 돈을 스스로 모으고 있었지 않았겠냐‘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남친이 저를 생각없이 돈 쓰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고 자기는 여행 갈 자금이 준비가 되어있으니 저렇게 말하는 것 같아서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투고 그 과정에서 남친이 처음엔 3번정도 설명하다가 나중엔 지랄하지마, 뒤질래? 처럼 욕을 했어요. 저는 싸울 때 욕은 하지 말자고 여러번 말했는데 또 그랬습니다. 누구 잘못인 것 같나요
내 진술
남자친구의 언행이 서운하고 화났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유럽 여행 계획을 두고 신청인과 상대방 사이에 여행의 시기와 자금 마련 방식에 대한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 같아.
사실관계
상대방이 전역 후 유럽 여행을 제안했지만, 신청인은 자금 부족으로 망설였고 가까운 곳을 가자고 했어. 이에 상대방은 여행 의지 차이를 언급하며 다툼이 시작되었고, 상대방이 거친 언행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
고려사항
신청인은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오는 부담감과 상대방의 무시하는 듯한 발언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여행에 대한 열정이 부족한 것처럼 느껴져 서운함을 표현한 것 같아.
판단
여행에 대한 서로의 마음 크기가 다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아. 하지만 상대방의 욕설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부분이야. 신청인의 서운함과 상대방의 실망감 모두 이해하지만, 앞으로는 더 다정하게 마음을 나누는 연습이 필요해 보여.
주문
이번 일로 마음 상한 서로를 위해, 앞으로는 여행 계획뿐만 아니라 돈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고 다정하게 나눠보자. 서로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따뜻한 대화를 통해, 더 깊고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밤, '유럽 여행'과 '돈 모으기'에 대한 각자의 솔직한 마음을 편지로 써서 교환해보자.
- 서로에게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의 크기가 다르다'는 말의 진짜 속뜻이 무엇이었는지, 다정하게 다시 물어보고 들어보자.
- 다음 데이트 때, 햄스터 판사처럼 귀엽고 오동통한 볼살을 뽐내며 서로에게 '사랑해'라고 말한 뒤, 솜사탕처럼 달콤한 뽀뽀를 나눠보자!

뒤질래는 선넘었고,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다른 거 같다' 이건 맞는 말인 것 같은데요.... 근데 그걸 인정한다고 해서 생각없이 돈 쓰는 사람이 되는 거라는 건 속단하는거 아닌가 싶음. 실제로 여자친구는 그만한 돈을 무리해서 모으고 싶지 않다, 남자친구는 친구들과라도 가겠다. 고 했는데 왜 그 말에 상처를 받았는지 모르겠음
욕하는 남자 만나지마세요
상대가 신청인이랑 가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짜증내는거죠?
언제까지 모을수있어? 2월에 가려던거 8월에 가면 가능해? 내가 이정도 보태면 갈수있어? 등의 현실적인 제안을 하는 대화는 해보셨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
어딜가도 재미있으실 겁니다
유럽 아니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