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오늘 만나기로 함. 비도 와서 오전 10시쯤 만나서 밥 먹고 찜질방 가서 밤 10시까지 있으려고함.
근데 갑자기 “오전 9시에 오늘 아빠생일이라 가족끼리 저녁 먹기로했어 그래서 4시쯤엔 가야돼” 라고 함.
그래서 내가 “비 와서 찜질방 가자는거였는데 5시간 있을거면 돈 아까워서 찜질방 못가겠네. 그럼 비 오는데 그냥 만나지말자”라고함. 그랬더니 남친이 “너 만나려고 준비했는데 그게 무슨소리야? 너도 저번에 아빠 생신이라고 그냥 갔잖아”라고 함.
하지만 우리아빠 생신엔 남친이랑 싸운 상태였음. 근데 말 없이 냅다 찾아옴. 그래서 “오늘 가족끼리 약속있어서 너 못만난다. 왜 말도없이 왔어?”라고함. 그러고 이 일은 종결됨. 근데 오늘 갑자기 아빠생신이라고 약속을 취소함. 불가피한 상황이라는건 인정함. 하지만 그럼 진심으로 미안하다. 다음에 만나자라고만 했어도 괜찮았을것임. 하지만 적반하장으로 “너도 저번에 그랬잖아? 너 만나려고 준비했는데 갑자기 왜그래? 뭐하잔거야?”라고 옴
내 진술
진심으로 미안하다 했으면 그냥 넘어갔을것임. 하지만 적반하장의 태도로 나오고 내가 반박하니 연락씹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오늘 만나기로 한 약속을 상대방이 갑작스럽게 취소하며 벌어진 사달. 신청인은 진심 어린 사과가 없었다는 점에, 상대방은 예상치 못한 취소에 대한 불만으로 충돌하였느니라.
사실관계
신청인과 상대방은 금일 10시부터 22시까지 찜질방 데이트를 포함한 만남을 약속하였으나, 상대방의 갑작스러운 아버지 생신으로 인해 약속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느니라. 신청인은 이에 서운함을 표했으나, 상대방은 신청인 역시 과거 비슷한 상황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반박하였느니라.
고려사항
비록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하나, 상대방의 가족 행사는 불가피한 사정이었음을 참작하였느니라. 다만, 신청인의 서운함 역시 이해가 가거늘, 진심 어린 사과와 다음 만남에 대한 약속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싶구나.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상대방은 유죄다 찍! 갑작스러운 약속 취소는 불가피했으나, 신청인의 서운함을 헤아리지 않고 오히려 과거의 일을 들먹이며 몰아붙인 태도는 매우 경솔하였느니라. 신청인의 입장에서도 비 오는 날 찜질방 취소에 대한 아쉬움이 컸을 것이나, 상대방의 가족 행사라는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찍!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신청인은 상대방의 가족 행사라는 불가피한 사정을 너그러이 이해하도록 하라. 비록 이번 일로 서운함이 컸으나, 서로를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회복하길 바라노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상대방에게 진심을 담아 '아버지 생신 축하드린다'는 말과 함께, 약속 취소에 대한 미안함을 담은 메시지를 오늘 밤 10시까지 보내자.
- 상대방과 전화 통화로 이번 일에 대해 각자 느꼈던 서운함과 오해를 차분히 이야기하고, 서로의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 다음 데이트 때, 서로에게 '보고 싶었다'는 말을 꼭 해주고, 찜질방 대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오늘 일은 웃으며 넘어가자.

남자친구분은 약속이 없는 상태에서 사전에 연락 없이 찾아간 상태였던 거고, 이번에는 만나기로 약속까지 돼 있는 상황인데 당일 통보라…… 누구 잘못인지 너무 뻔한데용.
근데 제 입장 보냈더니 읽씹하구 잇네요 지금ㅠㅠ 하아 이렇게 연애하는게 맞는지
말투가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함. 인용한 그대로라면 남자친구가 좀 무뚝뚝하다 생각. 근데 찜질방 자체가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거기서 5시간 함께하는게 돈아까우신가요? 저라면 이 말도 좀 상처받을 거 같네요
20살이고 둘 다 돈 없어요ㅠ 애초에 쟤도 5시간 갈거면 가지말자고햇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