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자친구가 제가 걱정안된다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남친이 난 너가 밤늦게 들어오는거 하나도 걱정안돼. 대한민국의 밤은 안전해. 여자들이 골목길 무서워 하는거 이해안돼. 골목이 뭐가 무서워? 왜…

내마리마찌 이미지

사건 요약

남친이 난 너가 밤늦게 들어오는거 하나도 걱정안돼. 대한민국의 밤은 안전해. 여자들이 골목길 무서워 하는거 이해안돼. 골목이 뭐가 무서워? 왜 너가 밤에 늦게 들어가는걸 나한테 데리러 와달라고 책임전가를 해. 성인이면 알아서 단도리해.

라고 하는데 남친이 저한테 사랑이 있는 건 맞을까요

내 진술

제가 일과끝내고 10시에 식사를 마치고 소화를 시키고 11시쯤에 운동을 나가려 했어요.(동거하는 사이입니다) 이후 남친이랑 데이트 약속이 있었고 남친이 곧 재택 일을 마친다길래 운동안가고 기다렸어요. 근데 갑자기 12시쯤에 마친다고 하더니 1시에 마친다고 하고 또 더 늦어 진다해서, 저는 너무 늦겠다 싶어서 기다리다 운동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남친한테 혹시 나 집들어가는 길 무서우니 일끝나면 데리러 나와줄 수 있냐고 했는데 알겠다했어요. 집 도착할때까지 안와서 아직 일하나보다 했는데 일안하고 있길래, 왜 안데리러 나왔냐고 하니.
설거지 하느라 그랬다고 하고 저는 그래도 밤늦게 나갔는데 걱정하나 없냐고 하니까 저런식의 말을 들었네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늦은 시간에 혼자 귀가하는 것에 대한 걱정과 데리러 와달라는 부탁을 상대방이 무시한 것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어. 상대방은 신청인의 걱정을 과도하게 받아들이고, 성인으로서 스스로 안전을 챙겨야 한다고 주장하며 신청인의 부탁을 책임 전가로 보고 있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늦은 시간 운동 후 귀가 시 상대방에게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했으나, 상대방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후 신청인의 걱정에 대한 상대방의 무관심한 반응으로 갈등이 발생했어. 상대방은 설거지 때문에 늦었다고 주장했으나, 신청인은 상대방이 이미 일을 마치지 않았음을 확인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동거인으로서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걱정과 배려를 기대했지만, 상대방의 무관심한 반응에 서운함을 느낀 것으로 보여. 상대방은 성인으로서 상대방의 안전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과, 신청인의 부탁이 과도한 책임 전가라고 느낀 것으로 사료돼.

판단

상대방의 '대한민국의 밤은 안전하다'는 발언과 '골목길이 뭐가 무섭냐'는 식의 반응은 신청인의 불안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무시한 것으로 보여. 비록 신청인이 성인이지만, 연인으로서 서로의 안전을 걱정하고 배려하는 것은 당연한 감정 표현인데, 이를 '책임 전가'로만 치부한 것은 다소 아쉬워. 상대방의 설거지 핑계 또한 신청인의 불안감을 해소해주지 못했어.

주문

밤늦게 혼자 귀가하는 신청인의 불안감을 상대방이 조금 더 헤아려주고, 신청인 역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앞으로는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작은 배려와 관심으로 오해를 풀어나가자. 이 밤을 함께 걷는 것처럼, 둘의 길도 따뜻한 이해로 채워나가길 바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밤, 상대방이 퇴근길에 '오늘 하루 어땠어?' 하고 먼저 물어봐 주기
  2. 서로에게 '무섭다', '걱정된다'는 감정을 느꼈던 순간과 그 이유를 5분씩 차분히 이야기 나눠보기
  3. 함께 밤 산책하며 '네가 옆에 있어서 든든해'라고 말해주기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10개

마찌 친구 33955호 2026년 07월 18일

안 사랑해요.. 장윤기 사건으로 계속 떠들썩한데 대한민국의 밤은 안전해 ㅇㅈㄹㅋㅋㅋㅋ

마찌 친구 30551호 2026년 07월 18일

내 연인의 안전이 중요하지 뭔 책임전가야 대단하고 거창한거 바랬냐

마찌 친구 25945호 2026년 07월 19일

이제뭐 조금의 노력도 안하겠다는거지 ㅋㅋ
동거도 하는데 다잡은 물고기마냥

마찌 친구 21395호 2026년 07월 19일

먼 이런 커뮤하는 ㅂ신같은 놈을 만나고 있지?? ㅋㅋㅋ 여혐에 커뮤에 찌든 남자같은데

마찌 친구 42034호 2026년 07월 19일

ㅁㅊ ㅋㅋ

마찌 친구 41395호 2026년 07월 19일

데릴러 오기 귀찮아서 저렇게 말하는건가
사랑하면 남녀 떠나서 걱정되기
마련인데,, 결혼하면 안될거같아

마찌 친구 29057호 2026년 07월 19일

제 남친이랑 똑같은 소리를 하는데요? 저런 소리 듣기 싫어서 더이상 데리러와달라고 안함…

마찌 친구 42223호 2026년 07월 19일

ㅂㅅ같은놈 근데 진짜 안 사랑하나봐요 사랑하면 대낮이어도 돌에 걸릴까 턱에 걸릴까 걱정될텐데 심지어 집데려다주고 자기 집 가는것도 아니고 같은 집사는 사람 마중도 못가는놈이면 앞으로 어떻게 할지 너무 뻔하네

마찌 친구 30268호 2026년 07월 19일

그딴새끼랑 만나지말고 헤어지세요 개 물로보는구만

마찌 친구 30367호 2026년 07월 19일

당연히 대한민국 안전하죠 근데 본인이 무섭다는데 그 의견 무시하고 잘못됐다는 듯이 다그치는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