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사귀고 나서 몇개월 후 내 생일이였는데
1000만원짜리 선물과 함께 직접만든 영상과 직접 예약한 식당에서 꽃다발까지 주길래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한 생일을 보냈음
그런데 남자친구는 내가 만나본 그 누구보다도 너무너무 바쁨
대표이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일 전화가 하루종일 쉴새없이 울려서
나랑 있을때도 핸드폰을 자주봐야해서 서운하긴 했지만 평소에 너무 잘해주니 이해함
그런데 몇일전 내 두번째 생일이였는데
요새 남친이 바빠서 안그래도 잘 못만나는 상황에 뭐만하면 싸워대는 아주 고약한 시기를 맞고있었는데
내 생일전날도 싸웠다가 은근슬쩍 생일 얘기를 꺼냈더니 알고는 있었지만 당장 내일이란걸 까먹은듯한 ..? 뉘앙스길래 서운하다 했더니 절대 까먹은게 아니라고함
그리고나서 당일 12시가 되었고 남친은 서프라이즈로 선물을 들고 집에 왔지만 주문한 케이크는 날짜가 밀렸다고 했고 심지어 30분있다가 일하러 가봐야된다고함
미친듯이 서운해서 전화로 서운하다고 얘기하고 화를 냄 (제대로 데이트한게 2달이 다되어갔는데 생일날 만큼은 같이 있을줄 알았음)
자고 일어나서 생일 당일날 그래도 먼저 연락올줄 알았는데 안오길래 먼저 신세한탄 했더니 하 이러려던게 아닌데 이런식으로만 오길래
내 진술
오늘 뭐 만나는건지 미는건지 애매한 상황이였음
근데 저녁시간이 다되도 별말이 없길래
생일날 혼자 배달시켜먹은적은 처음이라고 얘길하면서 계속 티를 냈는데도 여전히 가만히 있음
이유를 물으니 정말 좋은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다 뜻대로 안되서 너를 또 기분안좋게 한거같아서 두려웠다고함
근데 평소에도 내가 화가 쌔게 나면 남친이 정말 두려워하긴 했었음
아무튼 나는 생일이 끝날때까지 기다렸고 남친은 지금 갈께 만 4시간째 얘기하다가 안오길래 또 전화로 ㅈㄹㅈㄹ 소리지르고 화냈음
끝까지 미안하다고 뜻대로 안되서 자기도 너무 두려웠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내일이라도 좋은시간 보내자길래 일단 끊음
선물은 이번에도 작년처럼 비싼 선물이였지만
가격보단 작년생일과 너무나도 비교되는 올해가 서운한데 내가 예민한건가 ..?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생일날 남자친구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기대와 달리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서운함을 느꼈지만, 상대방은 본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아 두려움을 느꼈다는 것이 핵심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작년 생일에 큰 감동을 받았으나, 올해 생일에는 남자친구가 바쁜 와중에 케이크 준비가 늦어지고 짧은 만남 후 출근해야 하는 상황에 서운함을 느꼈어. 상대방은 좋은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두려움을 느꼈다고 진술했어.
고려사항
신청인의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상대방이 최선을 다하려 했음에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 두려움을 느꼈다는 점도 참작할 필요가 있어 보여.
판단
신청인이 기대했던 생일 이벤트가 상대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이행되지 못해 서운함을 느낀 것은 당연해. 하지만 상대방 역시 신청인을 위해 노력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인해 오히려 신청인을 실망시킬까 봐 두려움을 느꼈다는 점도 이해할 수 있어. 서로의 진심을 조금 더 믿어보는 건 어떨까?
주문
이번 일로 쌓인 서운함은 잠시 접어두고, 서로의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자. 쌍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긋나버린 마음을 잘 정리하고, 앞으로는 서로의 진심을 믿고 더욱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라. 회복 가능성 높아!
화해 미션
- 오늘 저녁, 남자친구에게 '작년 생일처럼 나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었구나'라고 말해주기
- 오늘 밤, 둘만의 시간을 갖고 '나에게 생일날 가장 중요했던 건 무엇이었을까?'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기
- 다음 데이트 때, 둘만의 '서프라이즈 실패해도 괜찮아! 우리에겐 시간이 많아!' 챌린지 영상 찍어보기

생일이라 서운한 건 알지만 남자친구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ㅠ 바쁜 사람이니 이해하고 기다려줘야지요,, 그걸 못하겠으면 헤어지는게 맞고
맞아요 생일이라 괜히 더 서운했나봐요 ㅠㅠ 의견 감사해요 !!
바쁜거면 이해해야죠..애초에 바쁘다는 걸 알고 만난건데 그걸 감당할 수 있으면 만나고 감당 못하겠으면 헤어지세요
글만봐도 힘들다..
1000만원짜리선물 주는사람만나려면
그정도는감당해야지 노느라연락안한것도아니고
돈이냐 정성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바쁜데 돈잘버는사람 만났으면
그만큼 감당해야할게있고…
전
오히려 반대인사람 만나서
매일매일 만나고 생일때도 온전히 저를 생각해주고 하루종일 저를 위해서 행동하는 애인 만나서 행복합니당
앞 전에 그렇게 바쁜 선물과 비싼 식당 받아 처 드시면 된거지. 뭐가 그리 서운하고 억울해서 뼈빠지게 일하는 남친 달달 볶다 못해 새까맣게 타게 만듭니까. 솔직히 사귄지 얼마 안 된 여친 위해 생일 선물로 천만원짜리 해주는 남자 어디 있겠습니까? 서운하다 뭐다 그런 쓰잘데기 없는 말 지껄이기 전에 본인 마인드부터 개편하세요. 공주 대접은 어릴 적에 어머니 아버지한테 받았으면 충분합니다. 지금이라도 잘 해야 남들이 하늘을 우러러보는 돈 잘 벌고 잘 대해주는 남편 만드는 법니다. 그 알량한 자존감 세우느라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마십쇼. 사랑해서 공주 대접 해주는 거지, 남자가 조금이라도 마음 식으면 바로 버려집니다.
조언은 고맙다만 어따대고 처드신거면 된거아니냐, 지껄이지마라 거리세요
비싼선물 받은거에 대해선 님만 모를뿐 충분히 고마움 표시했고요
돈을 떠나서 최근 몇달간 서운한감정이 생일날 터진건데
그럼 반대로 님은 상대가 뭘하든말든 비싼거 주면 되는 그런분이신가보네요
전 돈이 다가 아니라서 ㅋ
남친분이 바쁜게 그리 싫으시고 서운함만 쌓이면서 불만 표출 하실거면 관두세요. 괜히 엄한 남성분 피 말리게 만들지 마시구요. 글 읽어보니 제가 돈에 대한 걸 콕 찝어서 뭐라 한 걸로 이해 하신 것 같은데, 과연 제가 돈 얘기에 중점을 뒀을까요? 본인이 평소 남친분을 얼마나 이해 해주고 넓은 마음으로 포용해주는지 솔직히 모릅니다. 다만 이런 글에 게 거품 무시면서 반박 할 시간에 세네번 더 생각하세요. 그리고 평소 남친분께 화내면서 서운함 표출 할 시간에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 번 더 하세요.
관련 1도 없는 타인이 감놔라 배놔라하며 조언 하는 것에 억울함 느끼지 마시고요.
스스로를 더 너그러운 여자로 만드세요.
애초에 이 글 올리신 것도 본인에게 공감과 따뜻한 위로 혹은 남친 분의 잘 못이라는 댓글을 보고 싶어서 쓰신 거 같은데, 반대로 남친분이 작성자님의 평소 행동과 단점이 담긴 글을 써서 올리면 가만히나 있겠습니까?
제가 말을 심하게 한 것은 사실이나, 무지성 비난이라고 받아 들일 시간에 남친분께 실수한 부분 인정하고 반성하세요.
저 짧은 글을 보고 님이 저희 둘 관계를 어떻게 알아요
남친이 저렇게 해줄정도면 나도 평소에 잘 했으니까 저렇게 해주는거 아닐까요 ?
당연히 저 글만 보고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니 충분히 오해를 할순 있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굳이 말 그딴식으로 하는 본인도 그닥 괜찮은 사람은 아닌거같은데요
더이상 님한테 조언같지도 않은 말 들을 생각없으니까 님도 따박따박 이래라 저래라 할 시간에 님 인생 살러가쇼
공주 납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