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일단 전남자친구가 제 현남친한테 전화로 제 성희롱을 해서 제 남자친구가 전남친을 때렸어요 그래서 고소를 당해서 저도 전남친이 저랑 관계할때 저 몰래 찍은 영상을 유포한거 같아서 부모님한테 말한후 고소했어요 당연히 부모님은 속이 많이 타들어가셨을거 같아요 이게 일주일 전 일인데 며칠전에 임신사실도 알게 되어서 저는 밖에 놀러다니지 않고 집에만 있는중입니다 이번일로 가까웠던 친구들이랑도 다 멀어져서 제 주변엔 아무도 남지 않았어요 그렇다보니 저나 남자친구나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있는데 남자친구가 연락이 잘안되요 평소에도 잘안되는데(평소에도 뭐라 했음)전 집에만 있는데 얘는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느라 연락이 안되요 근데 전 얘 말고 연락할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제발 연락 좀 봐달라고 애원하다 더이상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서 모든걸 포기한 심정으로 하루종일 자고 엄마랑 대화만 하다 다시 자다보니 오늘 저도 남자친구 연락을 안보게 됐어요 그랬더니 “너 후회 안할 자신 있지? 나도 힘든데 이해를 못해주냐?” 라면서 화내는데 자기가 연락을 안볼땐 괜찮고 제가 연락을 안보는건 헤어지잔 신호를 보낸거라고 저보고 “둘다 힘든일을 너만 힘들다고 표현하지마” 라는데 남자친구 말이 맞나요
내 진술
남자친구 입장은 제가 연락을 간절하게 원했으면 오늘도 연락이 잘됐었어야하는거다 복수하는것도 아니고 오늘 너도 연락 안읽어놓고 평소에 자기한테 연락안된다고 왜 뭐라하냐 내로남불이다 라는데 전 평소에 연락 안된적이 없어요 착각이 아니라 남자친구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평소에 우울한거 티 한번 안내다가 어제 얘한테 너무 서운하고 정신적으로 지쳐서 하염없이 울면서 연락했는데 친구들이랑 술마신다고 새벽내내 연락을 씹었어요 제가 너무 비참해서 더 이상 힘이 안나 우울증처럼 집에 박혀서 하루종일 자느라 연락을 안읽었어요 남친 입장은 “내가 연락 안읽는게 싫었으면 너도 오늘 노력해서 연락이 잘되야했던건데 오늘 너 연락 안됐지 않냐 복수 하는거냐 그리고 너 말투가 너무 차가워서 별로 연락하기 싫어보여서 너한테 생각할 시간을 준거다” 라는데 여자친구가 속상하고 힘들어서 남친이 필요해서 연락했던건데 말투가 차갑다고 시간을 준거라고 말도 안하고 제일 필요할때 저를 두고 연락 한번 안해주고 친구들이랑 놀아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연락 부재로 서운함을 느끼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연락을 읽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를 구하며 서로의 서운함에 대한 이해 부족을 주장하느냐.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연락 부재로 인해 정신적으로 지쳐 집에만 있으며, 상대방은 신청인이 연락을 읽지 않은 것에 대해 '복수'로 받아들이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말투가 차가워 연락하기 싫었다고 주장한다. 신청인은 평소 연락이 잘 되었으나, 어제는 우울함으로 인해 연락을 못했다고 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이 현재 임신 사실과 주변 관계 단절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음을 헤아린다. 상대방 또한 힘든 일을 겪고 있음을 인정하나, 가장 필요할 때 연락이 닿지 않은 것에 대한 신청인의 서운함 또한 간과할 수 없음을 고려한다.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신청인의 서운함은 정당하나,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할 필요가 있느니라 찍!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연락 부재로 인해 외로움과 불안감을 느꼈을 것이나, 상대방 또한 힘든 상황에서 신청인의 차가운 말투로 인해 연락이 망설여졌다는 점을 이해해야 할 것이니, 쌍방의 소통 방식에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찍!
주문
이에 본 판사는 신청인과 상대방에게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고 소통하길 명하노라. 뿅망치 쾅쾅!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남자친구에게 '힘들 때 네 목소리가 듣고 싶었어' 라고 진심을 담아 먼저 연락하기
- 남자친구와 함께 서로의 '힘듦'을 각자 다른 말로 표현했던 방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오해 풀기
- 서로에게 '너 없으면 나도 힘들었어' 라고 애교 섞인 투정 부리며 꼭 안아주기

일단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가서 안아주고싶어요ㅠㅠ 남자친구와의 아기가 맞고 남자친구도 그거에 대한 의심이 없는 상태가 맞다면 친구랑 노는것도 줄이고 연락도 잘해주고 여자친구를 좀 더 잘 살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임신했을 때 여자가 느끼는 심각성, 불안감과 남자가 느끼는 건 많이 다르니까요
이미 임신까지 했는데 헤어지자고하기 쉽지도 않을 것 같구요ㅠㅠ 혹시 아이를 지울 수는 없나요??ㅠㅠ
이미 지우기로 했었는데 저희 부모님이 지금 집안일 때문에 돈을 구하셔야하는 상황이라 좀 미뤄지고 걔는 자기 부모님한테 말도 안해서 저 혼자 책임 지고 지우는건데 제가 배 아프다고 하니까 병원 언제가냐는 답변이 나와서 너무 속상한거예요 아픈건 둘째치고 언제 지우냐 하는거 같아서.. 그래서 빨리 가서 지우겠다고 하니까 “말을 왜 그렇게 하냐 자기는 걱정되서 물어본다” 라는데 제가 배 아프다고 한거 한두번 아니고 잘때마다 아파서 잠이 안오는데 괜찮냐 한마디 해준적이 없으니까 당연히 서운할 일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예민한거처럼 자꾸 말해서 제가 정신병이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말할곳도 없어서 요기 올리는 제 인생이 너무 망가진거 같고
남자친구한테 비용 절반정도 달라고하고 헤어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친구도 없어서 헤어지기 어려울거구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할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겠고 그렇겠지만 그래도 헤어지셔야할 것 같아요…
저도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혼자 살아야할지 막막해서 잡고 있는거 같아요 남자 없이 못산다는 말은 아니고 주변에 아무도 안남으니 기대는건 기대조차 안하고 외롭게 살아갈게 무서워요
좋은 친구, 좋은 남자 앞으로 인생에서 많이 만나게 될거예요 당장은 혼자 너무 외롭고 힘들겠지만 힘내시길 바라요
정말 많이 힘들 것 같아서 저라도 옆에 있어주고 싶어요ㅠㅠ
무슨 말이에요..? 남자친구랑 병원 같이 가서 같이 지우고 진료도 같이 보세요. 하루 빨리 남자친구한테 부모님께 말씀드리라 하고 돈 갖고 오라고 해요. 몸도 본인이 다 상하고 돈도 왜..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하.... 아이가 문제인 것 같은데... 아이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이미 부모님이랑 병원 가기로 했어요.. 부모님한테 많이 죄송하고 집에서 공부만 하고 있어요 후회하고 반성중이에요..
아이가 지워지면 그래도 조금씩 회복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그런 남자친구는 뭐 일고의 생각도 하지말고 갖다 버리시길 바랍니다.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 옆을 지키는 사람이 남자친구여야지 더 비참하게 만드는 사람이 남자친구여야 되겠나요... 그리고 순한 남자 만나셔야할 것 같아요. 전남친이나 현남친이나 너무 비정상적이네요
아..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인거에요. 사랑하는 사람 배에 자기 애가 있는데 연락이 안된다니요. 자기가 아무리 힘들어도 여자보다 힘들까요. 그냥 회피하고싶은거에요. 힘들고 복잡하니까.. 게다가 생각할시간을 준거다? 자기가 뭔데요.. 여성분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정말 공감하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자분과 비난보다 대화 하시다보면 생각보다 괜찮을 수 있지만 어쨌든 이거 충분히 화 많이 내셔도 돼요. 사과 꼭 받으셔야 해요. 안그래도 호르몬 때문에 힘드실텐데 자책하지 마시고요. 누구나 실수 해요. 중요한건 어떤 태도로 마무리하느냐에요. 어떤 결론이 나실지 모르지만 이럴때일수록 기분에 따라 조급해 말고 찬찬히 결정하시길 바래요. 잘 안되겠지만요 본인 혼자라 느끼지 마세요 세상에 대놓고 말 안할 뿐이지 이런 일 많고, 신청자분 그런 취급 당해도 되는 사람 아닙니다.
평소 행동도 그렇고 진지하게 그만 만나야하나 생각이 드는데 고소 일도 그렇고 애가 생긴것도 그렇고 지금 헤어지는게 맞나 그리고 내가 잘하는게 맞고 쟤가 잘못한건 맞나 싶어서 올려봤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주변에 아무도 안 남더라도 그 남자 친구를 옆에 두는 건 신청자 님이 인생이 더 피폐해 지는 길 같아요. 냉정하게 현실을 보시고 마음 단단히 먹고 그 남자 친구는 정리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미성년자인 여자 친구가 임신을 했다는데 연락도 어이 없지만. 친구들이랑 노는 게 말이 안 돼요.
정말 잘아는데 너무 무서워요 혼자 남겨지는게
그 남자 분과 함께 했을 때 미래가 더 무서울 수 있어요 가족 있잖아요. 힘내세요. 힘들고 위로 받고 싶을 때 여기에 언제나 글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애 생기면 나이 많은 남자들도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 어린 남자들이 책임감이 있겠나요ㅜㅠ피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여자만 손해임..다음에는 본인 몸 잘 챙기시구여ㅠㅠ 상대방 부모한테 말해서 돈이라도 받는게 좋아보여요 옆에 있는 가족들이 님 편입니다 남자한테 너무 의지 하지마세요…인생 책임 져 주는 남자는 극소수입니다 저도 몰카 찍힌적 있는데 ㅠ 나이도 어리신데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그래도 이겨내시고 잘 해결 하시길 바래요 시간이 약입니다 꼭 행복해지시고 복수하세요
생각이 너무 짧았어요 빨리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쩌다 이렇게 살고 있는지 하..
그래도 저런 남자랑 애 낳는 선택은 안해서 다행입니다 애 낳아도 책임 안져요ㅠ 고소 잘 해결 하시고 몸조리 잘하세여ㅠㅠ아직 젊고 살 날도 많은데 불행에 잠겨 있긴 시간이 아깝잖아요 저도 20대 초중반에 몇 년 날린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나중에 여행이라도 다니면서 힘내세요
이러한 상황일 경우 제대로된 남친이라면 여친을 계속 살피는 게 맞죠. 근데 지금 남친은 이미 마음도 예전같지 않아보이고 어리석어보여요. 혼자 남겨지는 게 무서워서 이런 애 곁에 두지 마요 더 상황만 악해져요. 정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저한테 화내고 있어요 ㅋㅋ 저한테 욕하고 헤어질까 하면서 협박중인데 와 말이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