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거래처 접대 이유로 클럽간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자영업자이고, 최근 새 가게를 준비하면서 동창 형에게 가구를 할인받기로 했습니다. 그날 형이 가게에 와서 식사했고, 원래는 저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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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는 자영업자이고, 최근 새 가게를 준비하면서 동창 형에게 가구를 할인받기로 했습니다.
그날 형이 가게에 와서 식사했고,
원래는 저와 저녁을 먹기로 했지만 형이 술을 먹자고 하자 가야겠다고 통보하듯 말해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2시간 뒤 다시 연락하니 국밥 먹는 사진을 보냈는데 캡처본이었고, 저장 정보의 시간과 위치가 맞지 않았습니다. 이후 전화와 카톡을 피하며 끝까지 밥 먹으러 간 거라고 거짓말했습니다.

집에 찾아갔다가 노트북에 카톡이 로그인된 걸 보고 함께 있던 형에게 연락했고, 나중에 다른 형과의 대화에서 **“유흥 좋아하니 너도 잘 맞을 것 같다.”**는 내용도 확인했습니다.

결국 클럽에 간 사실을 인정했고,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으며 스킨십은 없었지만 자리에 함께 있었다고 했습니다. 형이 연락 보지 말라고 했고 나가자고 해서 그랬다며 계속 남 탓만 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 패고 쌍욕까지 했고, 이후 그 형과는 거래를 끊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은 받았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라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기회를 주고 변화를 지켜보는 게 맞을까요?

내 진술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라 더 믿었고, 그래서 더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가장 힘든 건 클럽을 간 사실보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사진을 속이고, 연락을 피하고, 끝까지 아니라고 했다는 게 아직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저는 전 연애에서도 거짓말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저를 속였다는 점이 가장 견디기 어렵습니다.

사과도 받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도 받았지만, 지금은 그 말을 믿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믿을 수 있을지, 아니면 계속 의심하게 될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 맞는 선택인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거래처 접대라던 상대방의 거짓말과 클럽 방문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으나, 상대방은 동창 형의 강요와 유흥 권유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주장하느니라.

사실관계

상대방은 동창 형과 식사 후 술을 마시자는 제안에 신청인과의 약속을 뒤로하고 동행하였으며, 이후 국밥 사진으로 거짓말을 하고 연락을 피하였느니라. 신청인은 이에 격분하여 다툼이 있었고, 상대방은 이후 클럽에 함께 갔음을 인정하였으나 스킨십은 없었다고 진술하였느니라.

고려사항

신청인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상대방의 반복된 거짓말에 깊은 배신감과 혼란을 느끼고 있으며, 상대방은 동창 형의 영향력 아래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상황이 흘러갔다고 주장하나, 거짓말과 회피로 신청인의 신뢰를 저버린 점은 간과할 수 없느니라.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상대방은 거짓말과 회피로 신청인의 신뢰를 저버린 죄가 크다 찍! 동창 형의 강요가 있었다 하나, 신청인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거짓 사진과 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한 행위는 명백한 잘못이라 하겠느니라. 비록 클럽에서 스킨십은 없었다 하나, 진실을 숨기고 신청인을 기만하려 한 점은 분명한 유죄라 판결하노라 찍!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거짓말로 신청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라. 뿅망치 쾅쾅! 하지만, 이번 일로 쌓인 오해와 불신을 풀고 진실된 대화를 통해 관계 회복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노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클럽 방문 당시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왜 그랬는지'에 대한 진심 어린 설명을 들어보자.
  2. 함께 앉아 '진실'과 '거짓'이 무엇인지, 어떤 말과 행동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지 차분히 대화하며 서로의 입장과 감정을 다시 확인해보자.
  3. 다음 데이트 때, 서로에게 '오늘의 칭찬' 한 가지씩 해주며 웃음꽃 피는 화해의 시간을 가져보자. (뿅망치 말고 하트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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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마찌 친구 39074호 2026년 07월 20일

거짓말의 수준이 선을 넘었네요. 신청자분이 큰 충격을 받고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면 다음 비슷한 일이 생기면 못견뎌하실 것 같습니다. 이미... 신뢰가 깨진 거 같네요

마찌 친구 22103호 · 글쓴이 2026년 07월 20일

이 정도의 일은 어느 정도의 잘못으로 볼까요..?
제가 행여나 오바떠는 걸까봐요..
제가 느끼기엔 바람으로 봐도 무방한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보이시나요?

마찌 친구 39074호 2026년 07월 20일

바람까진 아니지만 오바떠는 것도 아닌 거 같아요. 충분히 충격받을 만한 일....

마찌 친구 43151호 2026년 07월 20일

바람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큰 잘못이라 저는 다시는 안 만날 것 같아요

마찌 친구 35248호 2026년 07월 20일

결혼을 약속 한 사이시라 더 배신감이 들고 신뢰가 깨지셨을 것 같아요.. 이미 너무 큰 거짓말이라 저는 다시는 안그런다고 해도 못 믿을 것 같고 신뢰가 안쌓일 것 같습니다..

마찌 친구 37136호 2026년 07월 20일

저같으면 이미 신뢰 깨져서 헤어질 거 같아요

마찌 친구 34992호 2026년 07월 20일

패고 쌍욕했으면 넘어가요ㅠㅠ 헤어지는 건 폭력 쓰기 전에 하셨어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