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자친구 어머님

남자친구가 지금 우리 집에서 지내고 있고 어머님은 그걸 반대하는 상황이야 아버님은 다 큰 성인이니 연락만 잘 되면 된다 하시고… 근데 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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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지금 우리 집에서 지내고 있고 어머님은 그걸 반대하는 상황이야 아버님은 다 큰 성인이니 연락만 잘 되면 된다 하시고…

근데 그 반대가 너무 심해서 어머니가 내 직장까지 찾아오신 적이 있었어 문자로도 심한 말씀 하시고…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집에 들어가서 지내라 너가 나와서 지내는 게 나 욕 먹이는 일이다 했는데

자기가 알아서 잘 얘기했다면서 집에 안 들어가고 계속 우리 집에서 지내고 있었어

그러던 중에 남자친구가 아버님이랑 저녁을 먹으러 갔었는데 아버님이 나랑 통화하고 싶다 하셔서 통화를 한 번 했는데 남자친구 어머님이 많이 속상해 하셔서 당분간은 집에서 생활했음 좋겠다 근데 당장은 애 엄마가 많이 화났으니 차차 화해를 하고 집에 들일 생각이다 라고 하셔서 나도 알겠다고 죄송하다 하고 통화는 마무리 됐고

그 후에 남자친구한테 어머님한테 연락이라도 드려봐라 했는데 그냥 어영부영 넘기고 집에 갈 생각도 안 하길래 나도 지쳐서 더 얘기 안 꺼내고 그냥 우리집에 계속 지내면서 살고 있었는데

문득 오늘 어머님한테 연락이 안 왔나 궁금해져서(평소에 남자친구한테 ‘그냥 나가서 살아라’, ’여자가 그렇게 좋냐‘ 등등 모진 말씀을 많이 하심) 남자친구

내 진술

남자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연락 온 거 없대 난 그럴 리가 없다면서 어머님이랑 한 문자 내용 보여달라 했어

그래서 봤더니 2일 전까지 연락을 하셨던 거야 근데 그 내용이 거의 내 욕이었어 ’걸X한테 홀려서 집 안 들어온다‘, ’재혼 가정에서(재혼 가정도 아님)다 큰 딸 거두기 귀찮아 오피스텔 하나 얻어준 걸 좋다고 들어가 잘도 산다’, ‘걸x들이 끼리끼리 잘 만났다’ 진짜 수도 없이 많은 말을 보내셨어

근데 남자친구는 화내기는 커녕 답장도 안 하고 그냥 무시만 하고 있더라 예전에 내 직장 찾아오신 것도 남자친구가 문자 무시하고 연락 안 돼서 찾아오신 거였거든 난 여태 해결 안 하고 뭐했냐면서 화냈는데 그냥 무시하는 게 낫다면서 계속 회피하려 하고 왜 여태 문자 온 거 얘기 안했냐니까 내가 상처 받는 게 싫다면서 얘기를 안 했대서 나중에 알게 됐을 때 더 큰 상처 받을 건 생각 안 해봤냐 우리 부모님이 나 이런 취급 받는 거 알면 가만히 있을 거 같냐 했는데 또 자기가 알아서 하겠대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남자친구 어머님의 심한 반대와 남자친구의 소극적인 대처로 인해 신청인이 고통받고 있음. 상대방의 진술이 없어 신청인의 일방적인 진술만 접수된 상태임.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 어머님의 직장 방문 및 문자 폭언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이를 숨기고 회피하는 태도를 보임.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접수되지 않아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함.

고려사항

신청인은 남자친구 어머님의 심한 언행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남자친구의 회피적인 태도로 인해 더욱 상처받고 있음. 상대방의 진술이 없어 현재로서는 신청인의 입장만을 참작함.

판단

봉식 가라사대, 상대방은 유죄다 찍! 신청인의 진술에 따르면, 상대방은 어머니의 심한 모욕적인 언행을 숨기고 회피하며 문제 해결을 미루는 태도를 보였음. 이는 신청인에게 큰 상처와 고통을 안겨주었기에, 상대방의 책임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찍!

주문

신청인의 고통을 야기한 상대방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하여 죄를 명한다. 그러나 아직 쌍방 소통의 여지가 남아있으니, 이를 바탕으로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여라 찍! 판결 끝, 뿅망치 쾅쾅!

화해 미션

  1. 남자친구에게 어머님께 온 문자 내용을 다시 한번 차분히 보여주며, 그 내용이 얼마나 신청인을 힘들게 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렴 찍!
  2. 남자친구와 함께 '우리 둘 다 속상한 점'을 서로에게 하나씩 이야기하고, 그 내용이 왜 그랬는지 함께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렴 찍!
  3. 오늘 저녁, 남자친구와 함께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를 주고받으며 웃음꽃을 피워보렴 찍! (예: '너 덕분에 힘이 나!', '오늘도 예쁘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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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마찌 친구 27965호 2026년 07월 20일

왜 사귀는 거지 남친은 너 생각 하나도 안하는 것 같애 애도 아니고 가라는데 왜 안 가는 거야 자기 여친만 욕 먹고 있는데

마찌 친구 557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20일

싸우는 과정에서 내가 욕하고 남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준 거 집어던지고 너 역겹다 정 떨어진다 헤어지고 싶다 했는데 씨알도 안 먹히고 이런 욕 들으면서까지도 나랑 만나고 싶대

마찌 친구 43948호 2026년 07월 20일

...그리고 애초에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면 너가 이런 글을 쓰게 하지도 않을거야

마찌 친구 27965호 2026년 07월 20일

그래도 너 생각 안하는 건 맞잖아 너만 욕 먹을 거 뻔히 알텐데 자기 부모님이면서 자기는 가만히 있고

마찌 친구 43948호 2026년 07월 20일

냉정한 답변이 될 것 같아 상처 받지 않았음 좋겠어 연애기간 1년 미만인데다가 부모님께 미리 상의를 드린 후에 하는 동거가 아닌 외박에 잦아져서 하는 동거니까 안 좋게 보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다만, 어머님 표현들 중에 선 넘은 건 분명 있어

그러니 너가 남자친구한테 두가지 선택지를 줘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 시키고 결혼전제로 만난다는 진정성을 보여드리던지, 못하겠으면 헤어지자고.

협박이 아닌 널 지키기 위한 선택을 했으면 해

마찌 친구 37444호 2026년 07월 20일

어떻게 견뎌냈어 그동안 ...
성격 너무 좋다
다른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
그거 아니어도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좋은 시간 좀 같이 보내
상처가 크겠다

마찌 친구 43232호 2026년 07월 20일

자기 편한대로 하려고 여자친구 난처하게 하는 타입
여자친구가 힘들다는데 해결 할 생각 없음
이것들만 생각해도..;
나였음 쫓아냄 오더라도 해결하기 전까진 안받아준다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