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친이 초반에 여자문제가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만난다해놓고 여사친들도 껴서
만난거더라고요
그때이후로는 2년정도 아무일없긴했고
한두번이니 넘어갔어요
그후로 저한테 잘해주는거에요
나열해보자면
1. 친구랑 제주도 놀러갈때 비용 다내줌
2. 게임하라며 닌텐도스위치2사줌
3. 매달 20만원씩 용돈줌
4. 피시방가면 기본 5만원권 끊어줌
5. 맨날 집으로 배달음식 시켜줌
6. 기념일때 꽃&편지써줌
7. 친구랑 놀때 사진매번 보내주고 연락 잘됨
남친말론 자기같은 사람? 없다며 잘해주는거에 좀 과시를 해요
근데… 저가 이렇게 받는거에 비해 전 해주는게없긴하거든요..
제가 그냥 이렇게 만나는게 맞을까요?
전제는 동갑이고 둘다 월200씩 정도만 벌어요
내 진술
전 아직까지 트라우마처럼 2년전일이 생생히 기억나고 상처로 남아있어요..
남친이 지금 잘해주고있어서
그냥 과거는 과거일뿐
넘기는게 맞을지ㅠ 시간이 약인지
다른사람 입장이나 생각이 궁금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찐사랑인지를 남이 어찌 암 트라우마면 헤어지세요 남자 널림
2년을 꾸준히 저렇게 해왔다면 찐사랑 맞는 거 같아요. 별개로 그 일을 넘길지 말지는 신청인분 선택.. 시간이 약이라는 것도 맞는말
돈으로 속죄하는 남친과 상처받았지만 혜택은 포기못하는 여친 관계같은데요, 남친은 자격지심과 죄책감을 돈으로 해결하는거같음. 나같은 사람없다고 과시하는 부분도 그렇고, 솔직히 그쪽도 2년전 일 때문에 마음 다 안열렸는데 해주는거 달콤하니까 억지로 끌려가고 있는거아님? 서로 건강하지 못한 관계임. 물질적 호의에 취해서 흐린 눈 하지 말고, 그쪽 진짜 감정이 뭔지 보는게 중요한듯
그게 신경 쓰였음 진작 헤어지셨어야죠
2년씩이나 만나놓고 이제와서 이런 얘기를 하는게...
사실 그 일이 신경쓰인다기보단 이젠 별로 안좋아하는데 상대가 나한테 쓰는 돈이 나름 좋아서 모른 척 지낸거 아니에요?
남친이 저렇게 해주는게 대단한 일이긴 한데 일단 정말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잘해주는 사람은 '나같은 사람 없다'는 식의 으스대는 표현 안합니다. 장난으로 한두번 '내가 최고지?'하는 뉘앙스가 아니면 저건 생색이죠.
그 밖의 것들은 44315호님이 댓글로 잘 써주신 것 같으니 잘 생각해서 마음 정하세요.
친구만난다고 해놓고 그냥 그자리에 여자인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에 화가난건지 아니면 그외에 다른일이있었던건지 모르겠지만,
남자가 자기같은 남자없다고 말하는부분은 신청인이 2년전일로 누군가를 만날때마다 의심하고 오해하고 했을 가능성 있어보임.
남자친구는 2년내내 본인이 해줄수 있는거 해주는데 신청인이 그에비해 자꾸 의심하고 여자인사람 끼는것 자체를 불쾌해하고 무슨일있을까 불안해하큰 걸로 보이고, 본인은 남자친구가 금전적으로나 애정적으로나 주는 것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는것 같은데 불안한 이유과 그에 관련한 본인 마음과 의견을 확실히 전하고 그관계가 끝날까봐 무섭다고 피하지않았으면 함.
저런 남자친구 별로 없습니다 마음이 없으면 어떻게 쓸가요 남자친구가 어니라 거의 아버님인데 남자친구 같은 남자 진짜 없어요 자랑을 하는건지 진짜 고민되서 물어본건지 둘다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