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제가 10년지기 동성친구, 다른 친한 동성친구, 10년지기의 친오빠, 그 친오빠의 친구(이성, 친오빠와 약 15년지기 친구사이)이랑 같이 차 타고 놀고 피시방을 가고 카페도 갔어요
이렇게 논 이유는 10년지기 친구가 친오빠 친구의 차를 타고싶다고 전부터 얘기했어서 친오빠의 친구가 10년지기 친구에게 차를 태워줬는데 그 때 마침 저랑 다른 동성친구가 3시간 후에 알바를 가야했어요. 근데 또 마침 10년지기가 그 때 알바를 가야했어서 원래는 10년지기 친구, 그 친구의 친오빠, 친오빠의 친구 이렇게 셋이 차를 타는건데 저랑 다른 동성친구도 같이 껴서 차를 타고 놀게 된거에요. 근데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에 10년지기의 친오빠의 친구가 저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어서 연락을 잠깐 했었는데 저는 아예 마음이 없어서 연락을 끊었었어요.
근데 이 모든 사실을 남친은 몰라요. 지금 군대에 있는데 제 10년지기의 인스타 스토리를 보고 아 자기가 누구랑 놀았구나 싶어서 제게 “너 오늘 누구랑 놀았어?”이렇게 물어봐서 알게 됐어요.
근데 여기서 남친이랑 제 10년지기의 친오빠와 친오빠의 친구는 모두 친구예요. 근데 남친은 저 둘과 친해진지 얼마 안됐고, 서운해서 울었어요
내 진술
일단 제가 서운하게 한 부분이니까 미안하다고 난 진짜 너밖에 없다고 그리고 이성들이랑 대화도 정말 안했다고 그래도 너가 기분 나빴을테니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근데 솔직히 울 정도로 서운해 할 상황인지 이해가 잘 안가서 그렇게까지 서운할 일인가 싶어요. 그리고 남친 동기들 중에도 여자가 있는데 저는 같이 놀아도 뭐라고 안하거든요. 말 많이 안 할 거 뻔히 아니까. 근데 이렇게 반응하는게 미안하기도 한데 정말 이렇게 미안해해야 할 일인가 싶은 마음도 들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과 상대방의 갈등 핵심은: 서로의 사적 관계 알림으로 인한 신뢰 상실과, 가족/친구 그룹 내 경계 설정의 부족 여부.
사실관계
공통 인정 요지: 10년지기 친구의 차 태워줌 상황과 그 후 친오빠 친구의 호감 이슈, 그리고 현재 남친에게 이 정보의 노출 방식이 문제가 됨. 엇갈리는 포인트: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작성되지 않아 판단 근거에서 한쪽 진술에 의존해야 함.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황을 허용 가능한 범위로 간주했으나 상대방이 이성 간의 대인관계에 대한 의심을 크게 느꼈을 수 있음. 양측의 사실관계에서 신뢰와 소통의 경계가 명확히 설정되지 않은 점을 참작.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으므로 잠정 판단으로, 신청인이 제시한 상황은 서로의 신뢰에 금이 갔으나 오늘 당장 해로운 행동은 확인되지 않음. 다만 상대방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며, 향후 경계 설정이 필요함.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프라이버시와 경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합의해야 한다. 오늘 바로 서로의 기대치를 확인하고, 향후 비슷한 상황에서의 연락 허용 범위를 명확히 하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사건 제목: 이게 이렇게 서운할 일인가요? - 쟁점: 신뢰와 경계 설정. - 진술 내용: 10년지기의 차 태워줌과 이성 친구 호감 이슈를 남친이 몰랐던 부분. -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의 프라이버시 경계에 대해 두 사람의 기대치를 특정하고 문서화하기.
- 미션 2: 서로의 말 뜻 재확인 - 같은 말이 다르게 해석된 부분을 짚고 서로의 의도를 확인하는 10분 대화 세션 계획하기.
- 미션 3: 살짝 오글거리며 화해 - 서로에게 2문장씩 칭찬과 한 가지 고마운 점 적기(오늘 대화 중 한 번 웃음 포인트 포함)

남자친구가 서운할만하다 생각해요. 군대에서 얼마나 불안하겠나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도 없어 무력감과 함께 서운한게 증폭됐다고 생각합니다. 친오빠의 친구가 여친분께 호감을 표시한 전적이 있다는 걸 알면 더 기분나빠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성문제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웬만하면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청자분은 남자친구랑 사귀고 있는 거잖아요. 남자친구가 서운하다는데 부정할게 아니라 봅니다
군대에 있어서 더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진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