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희는 고3커플인데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맞벌이라 아침부터 한 4~5시까지는 집에 아무도 안계셔서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때 제가 잠이 진짜 많은데도 그거 꾹 참고 일어나서 남자친구집으로 간단말이에요?
남자친구 집이랑 저희집이랑은 거리가 버스타고 20분 내려서 15분정도 걸어야하는 거리에 있어요. 그리고 자기집에 아침에 못간다고하면 서운해할때도 많고요.
그러다보니 제가 피곤한날에는 원래 일어나기로 했던시간보다 한시간씩 가끔 저도 모르게 더 잤을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남자친구가 짜증을 엄청 내서 제가 맨날 사과하고 잘풀고 그러고 개학하고 이제 여름방학을 했는데
제가 다음주에 다른 일정이있는 상황이고 남자친구도 주말에 못만나는 상황이라 오늘 내일밖에 만날 시간이없어서 제가 어제 저녁에 7:30분까지 일어날게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그러고 남자친구랑 같이 게임한다고 한 3시쯤 자버려서 제가 7:20분쯤 깼다가 저도 모르게 피곤하니까 잠들어버린거에요 그래서 한 8시쯤 남자친구가 전화해서 깼는데 제가 걍 잠결에 10분만 더자면 안되냐 했는데 남자친구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말하고 전화 끊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같아서 빨리
넘길어서 댓글 봐주세용ㅠ
내 진술
양치하고 세수하고 버스 시간 이정도 남았다고 디엠을 보냈는데 연락을 안보길래 전화 하니까 막 화를 엄청 내는거에요 뭐 이러면서 그래서 저도 제가 늦게일어난건 맞지만 30분 늦게 일어났다고 이게 이렇게 화낼일인가? 싶어서 왜화를 그렇게 내냐이러니까 넌 지각하는게 당연한일이냐 이러길래 제가 아니 잘못은 맞는데 내가 막 엄청 늦은것도아니고 지금이라도 빨리 가면 되잖아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막 그냥 제가 오늘 만나지 말자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그러고 디엠으로도 한참 또 싸우는데 아무리 싸워도 그렇지 걍 쳐오지마 막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말을 왜 그따위로하냐 이러면서 개싸움 걍 저도 늦은건 잘못인데 아침일찍 걔네집 가는것도 쉬운일도 아니고 ㅠ 하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고3 커플의 지각 문제로 인한 다툼. 신청인은 피곤함으로 인한 불가피한 지각을, 상대방은 반복되는 지각에 대한 서운함을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이 약속 시간보다 30분 늦게 일어났고, 상대방은 이에 대해 강하게 화를 냈다. 이후 두 사람은 문자 메시지로 격한 언쟁을 벌였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남자친구 집까지의 거리와 이른 시간 방문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피로를 참작해달라 한다. 상대방은 반복되는 지각에 대한 서운함과 신뢰 문제로 인해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신청인의 지각은 분명 잘못이나, 30분 늦잠을 잤다고 '쳐오지 마'라는 식의 모욕적인 표현은 관계에 치명적이다. 상대방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신청인에게 상처를 주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신청인은 이를 수용한다. 또한, 앞으로 지각 문제 발생 시 감정적인 비난 대신 미리 소통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화해 미션
- 상대방에게 '쳐오지 마' 대신, '오늘 늦잠 자서 미안해. 네 마음 상하게 해서 더 미안해. 오늘 만나는 건 어려울 것 같아. 다음엔 꼭 일찍 가서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디엠 보내기
- 오늘 밤 10시, 서로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약속 지키기'에 대한 정의를 딱 3가지씩만 말로 설명하기
- 다음 주말 데이트 때, 남자친구 집 가는 길에 버스에서 찍은 셀카와 함께 '앞으로는 늦지 않을게! 햄스터 판사님도 보고 계시니까!'라는 멘트를 보내기

쌍방으로 노력하는 게 연애지 한 두번 가주니까 당연시되는 겁니다 강하게 얘기하세요
지각문제는 못고침 약속하고 늦은것도 문제긴한데 걍 매번 남친 집에 가지말고 적당한 시간에 만나서 남친집을 같이가던 시간이 애매해서 안되면 그냥 가지말아요 맨날 가는것도 당연해지고 어쩌다 한두번 늦는것도 이번처럼 문제삼아질거임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쳐 오지마? 말버릇 못고치면 헤어지세요 그러다 쌍욕까지 감정적으로 아무렇지 않게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