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자친구 과호흡, 제가 남자친구한테 너무했나요..

남자친구는 저랑 성향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전화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연락도 굳이 많이 하지 않고 만났을 때는 특히 힘들어해요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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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는 저랑 성향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전화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연락도 굳이 많이 하지 않고 만났을 때는 특히 힘들어해요 피곤해하고
연애 초반에는 이런게 다 서운했거든요?
지금은 이 친구 성향을 이해하고 만나자는 말 거의 안해요
기념일에만 데이트 하고 기념일 아니면
일주일에 한 두번 저녁에 30분도 안만나요
전화도 하자는 소리 잘 안하고요
그런데 제가 서운한게 생겨서 얘기하려고 하면
항상 피하거나 제가 너 의견 좀 말해보라고 하면
자기가 힘들어서 그렇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마지막은 항상 제가 위로를 해주고 있더라고요
자꾸 이게 반복되니까 화가나고 분명 내가 힘들어서
말하고 있던건데 정작 위로받는 건 항상 남자친구니까 내 마음을 몰라주는게 속상했어요
그런데 어제는 남자친구가 과호흡까지 오더라고요
저는 남자친구한테 화를 한번도 낸 적 없고
그냥 서운하다고만 말했을 뿐인데 제가 많이 스트레스였을까요..
그냥 정말 이런이런 점이 서운하다 너가 이런 상황인 건 아는데 나도 이렇다 말했을 뿐인데 가끔 이런 얘기하면 너무 힘들어하고 그래도 연인사이에 트러블이 날 수 밖에 없잖아요 저희 진짜 잘 안싸워요 한달에 한번도 안이래요 제가 서운한 걸 참아야될까요

내 진술

저는 첫 연애거든요
그래서 처음엔 기대하는 것도 많았는데 멀리 가는 거 안 좋아하고 나랑 있는 시간이 힘들어보여서 속상했고 게임만 하고 전화 연락도 잘 안되는게 서운했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자주 다퉜는데 서로를 이해해주면서 각자 맞춰주고 양보하게 되었는데 가끔 서운한 일 생길 수 밖에 없잖아요 이런 거 막 말안하고 쌓아두고 터지는 것보단 푸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내 생각 전달하고 남자친구 상황도 이해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럴 때마다 제가 대역죄인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말 안하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또 조심스레 꺼내면 자꾸 이렇게 반복되니까 저도 힘든 것 같고.. 어제는 정말 놀랐어요 내가 이렇게 까지 남자친구에게 힘든 존재인가 싶기도 하고요..
저는 우리가 순수하게 행복하게 잘만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우리가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있다고 해요 평균적으로 이런 말 얼마나해요? 항상 서운한 것도 다 똑같아요 그래서 더 지쳐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연락 빈도와 만남 시 힘들어하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고, 남자친구는 이를 피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어. 신청인은 자신의 서운함 전달 방식이 남자친구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연락 빈도와 만남 시 힘들어하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고, 이를 표현했으나 남자친구는 회피하며 과호흡 증상까지 보였어. 남자친구의 구체적인 진술은 아직 없어.

고려사항

신청인이 연애 초반의 서운함을 이해하고 관계를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 하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 방식이 상대방에게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어.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없어 신청인의 이야기만을 바탕으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지만, 신청인의 서운함 표현 방식이 상대방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었을 가능성이 보여. 서로의 소통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해 보여.

주문

서로의 표현 방식을 존중하며, 오늘은 '내마음대로'가 아닌 '네마음대로'도 한번 살아보자! 햄스터 판사가 따뜻한 화해를 응원할게!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남자친구에게 '네가 힘든 거, 나도 알아'라고 말하며 3분 동안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이야기 들어주기
  2.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을 편지로 써서 교환하고, 편지 내용을 읽고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 한 가지씩만 하기
  3.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 흉내 내며 영상 통화 10분 하기 (성공 시 달콤한 간식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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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41209호 2026년 07월 23일

서운한 건 털어놓는 게 당연하죠. 오히려 말 안 하면 쌓여서 독이 돼요. 과호흡까지 오시는 걸 보면 관련된 문제가 있으신 것 같은데, 편한 분위기에서 얘기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여. 상대방이 얘기할 의향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마찌 친구 45767호 · 글쓴이 2026년 07월 23일

ㅠㅠㅠㅠㅠ저 진짜 막 안 쏘고 나 사실 이런게 서운하다 침착하게 말하거든요.. 그래서 어제 처음에 전화로 과호흡 왔다 했을 때 안 믿었는데 갑자기 과호흡 증세 보이면서 괴로워하길래 충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