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밥 먼저 먹는게 서운해요

어제: 남자친구가 배고프다해서 제가 같이 먹을 라면과 엽떡도 먹고싶다길래 엽떡도 끓이고 있었습니다 엽떡이 먼저 끓어서 식탁으로 가져다줬고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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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어제: 남자친구가 배고프다해서 제가 같이 먹을 라면과 엽떡도 먹고싶다길래 엽떡도 끓이고 있었습니다 엽떡이 먼저 끓어서 식탁으로 가져다줬고 라면을 끓이고 있었는데 엽떡을 먼저 먹길래 저는 나랑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몇번 먹다가 제가 계속 얘기하자 알겠다고 하며 저를 기다려줬고 그 후에 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오늘: 오늘도 저녁을 같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요리를 하는동안 뭐 도와줄까 묻고 상을 차려달라길래 알겠다고하고 씻고 나온 직후였기에 옷정리랑 욕실 정리를 하고 상을 차리려 했습니다 옷정리를 하는김에 빨래를 돌리려했지만 남자친구가 그건 나중에 하고 밥 빨리 먹자고 해서 하지 않았고 욕실 정리를 하다가 욕실에 벌레가 보이길래 벌레를 잡았습니다 그뒤 상을 같이 차리다가 밥이 떨어져서 남자친구가 사러 갖다오겠다고 했고 저는 남은 저녁준비를 마저 하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집에 도착했을 때 음식조리는 다 됐고 제가 반찬과 음료수를 준비하는 도중에 남자친구가 먼저 앉아서 먹기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같이 먹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너도 빨리 와서 먹으라며 제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고 결국 제가 서운하다고 말하며 싸우게됐습니다

내 진술

식사 준비를 할 때 누군가는 쉬거나 먹고 누군가는 일을 하는 상황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같이 식사 준비를 했으면 같이 먹는 것이 기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좋게 같이 먹자~며 얘기를 했으나 먼저 먹는 것이 뭐가 잘못된 거냐는 남자친구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사소한 것 가지고 트집을 잡은 제가 일을 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합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함께 식사 준비를 하다가 상대방이 먼저 식사를 시작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는 신청인과, 사소한 일로 트집 잡는다고 생각하는 상대방의 입장 차이가 보여.

사실관계

식사 준비 중 상대방이 먼저 식사를 시작한 점은 양측이 인정하지만, 이로 인해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낀 점과 상대방이 이를 사소한 트집으로 여긴 점은 서로 다르게 인식하고 있어.

고려사항

함께 식사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행동을 세심하게 배려해주길 바라는 신청인의 마음과, 각자의 역할을 다한 후 식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상대방의 입장을 모두 참작했어.

판단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서로를 기다려주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라고 볼 수 있어. 하지만 상대방이 먼저 식사를 시작한 것이 신청인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여.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

주문

이번 일로 마음 상한 서로를 위해, 오늘 저녁은 같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어보는 건 어떨까? 서로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을 헤아려주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밥 차릴 때 누가 먼저 수저 놓을지, 혹은 누가 먼저 먹을지 미리 귀엽게 약속 정해보기!
  2. 오늘 저녁, 상대방이 좋아하는 메뉴로 같이 밥 먹으면서 '아까 그 일'에 대해 서로 어떤 마음이었는지 차분하게 이야기 나눠보기.
  3. 같이 웃으면서 서로에게 '오늘 당신이 제일 예뻐/멋져!'라고 칭찬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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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20237호 2026년 07월 29일

그냥 같이 먹자 하면 같이 먹으면 안되나..?ㅠㅠㅠ 먼저 안 목으면 뭐 죽는것도 아니고 여친이 서운하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