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잠을 12시간동안 자면서 중간에 깨서도 연락 한 번 안 하고 미안한 기색이 없음에 대하여 혼남

어제 저녁 여자는 5시 30분경 소파에서 잠에 들었다. 남자는 일과 도중 수차례 연락을 남기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남자가 새벽 3-4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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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어제 저녁 여자는 5시 30분경 소파에서 잠에 들었다.
남자는 일과 도중 수차례 연락을 남기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남자가 새벽 3-4시 경에 깨서 카톡을 보니, 읽힘이 되어 있었다.
여자 말로는 본인은 잠든 이후 저녁 8시경에 깨서 소파에서 침대로 이동을 해 바로 잠들었고, 그 이후로는 깬 적도 없고 카톡을 읽은 기억도 없다고 했다. (심지어 에어팟도 소파 아무대나 빼두고 침대로 이동함. 핸드폰 충전도 안 하고 자서 일어나보니 9퍼)
여자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새벽 5시 30분경 ’으앙‘ 이라는 카톡 하나, 6시에 ‘일어났다’하나 6시 5분에 진짜 일어났다 하고서 사실상 6시 20분에 일어났다고 진술하였다.
남자는 어떻게 12시간동안 중간 중간에 깼으면서도 연락 한 번 안 남겼냐고 서운해한다.
하지만 여자는 새벽에 보낸 카톡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
여자는 ‘자는데 어떻게 연락을 남기냐’ 주장하고, 남자는 중간에 깼을 때 카톡을 보낼 수 있었지 않느냐, 그건 ‘노느라 정신 없어서 연락 못 했어 ㅜㅜ’랑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내 진술

나는 평소에도 12시간씩 자는게 아무렇지도 않고, 중간에 깨도 의식이 없어서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나중에 기억도 못 할 정도로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경우가 많아 ㅜㅜ
남자친구가 중간에 연락 안 남겼다고 혼나야겠다면서 하루종일 나한테 냉대했어
나는 또 오빠 기분을 살피고, 화났냐 눈치보고 풀어주려고 해도 아니라고만 했어
그리고서는 이해가 안 간다 왜 미안해하지 않냐 미안해야지! 중간에 깨서 연락 했어야지 라고 하는데
나는 그게 가능했으면 했겠지.. 잤는데 어떻게 연락을 해...!!! 라고 반박한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깊은 잠에 빠져 연락하지 못한 것이고, 상대방은 중간에 깬 순간에도 연락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낀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잠든 이후 깬 기억이 없고, 새벽에 보낸 카톡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새벽에 깼음에도 연락이 없었던 것에 서운함을 표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깊은 잠으로 인해 의식이 없었던 상태였음을 주장하나, 상대방은 중간에 깬 순간에도 연락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은 점을 문제 삼는다.

판단

신청인의 깊은 잠 상태를 참작하더라도, 새벽 시간대에 잠시라도 의식이 돌아왔다면 최소한의 연락으로 상대방의 서운함을 덜어줄 여지가 있었다. 상대방의 서운함 역시 이해되나, 신청인의 깊은 잠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각자의 입장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수면 패턴과 연락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노력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통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갖는다.

화해 미션

  1. 잠들기 전, '나 지금 딥슬립 모드야. 푹 자고 일어나서 연락할게!'라고 미리 상대방에게 남기기
  2. 새벽에 잠시 깼을 때, '자다 깼는데 잠깐 정신이 들어서 연락해봐. 잘 자고 있어?'라고 짧게라도 남기기
  3. 서로의 수면 패턴과 연락 습관에 대해 오해를 풀고, '네가 푹 자는 동안 나는 네 생각 하고 있었어'라고 말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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