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복숭아 요거트 모찌를 먹고 싶었는데 주말에는 한정선 오픈런을 해야한다고 해서 남자친구에게 같이 가줄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 했어요 물어볼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하는 날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축구가 있다고 하길래 그때 생각이 났어요
처음에는 장난처럼 같이 가줄래 라고 말했어요. 사실 같이 가준다고 했어도 제가 괜찮아 축구 다녀와라고 했을 거지만요 일 년 동안 거의 매주 축구를 했는데제가 이런 부탁을 한 건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끝까지 싫다고 하면서 축구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말로는 내가 항상 우선이라고 하지만 도대체 믿을 수가 없겠고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말이었지만 그런 반응을 보니 점점 진심으로 말하게 됐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서운했어요
제가 바랐던 건 꼭 축구를 포기하고 저와 가는 게 아니라 한 번쯤은 같이 가줄까하고 고민하거나 저를 먼저 생각해주는 모습이었는데 그런 모습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더 속상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이랬다저랬다하면 김빠져서 같이가준다고 안했다는데 내가 서운한것보다 자기 감정을 우선시하는것같아요
내 진술
내가 먼저라고하면서 항상 축구를 선택하는 모순
상대 진술
내 진술
데이트날 남자친구가 평소 여자친구가 한정선을 먹 고싶다고 한게 생각나서 같이 가줌. 그러나 여자친 구가 먹고싶었던 신메뉴가 없었음.그래서 1차 기분 이 나빠짐그래서 여자친구가 일요일오전에 (남자친 구는 축구 약속이 있는 시간) 오픈런 하자고 말함.
그러나 남자친구는 매주 일요일에 축구약속이있음 그래서 안된다고함. 그러나 여자친구는 말이라도 한 번 알겠다고 못해주냐.매번 축구가 자신보다 먼저 냐고기분이 나빠짐남자는 이미 약속이 있던 상태였 고 여자친구도 알던상황. 여기서 축구냐 나랑 한정 선오픈런이냐 고르라고함. 남자는 애매하게 약속 파토내고 여자친구랑 새로 약속 잡을바에 그냥 깔 끔하게 이미 선약을 선택함. 여자친구는 어찌 매번 축구가 먼저냐며 서운해함. 그래서 남잔 여자친구가
1순위다. 축구여서 선택한게 아니라. 선약이기때문 에 취소하고 약속잡을바엔 난 마음이 걸리적거릴것 같다. 그럴바엔 남자답게 안된다.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했고축구보다는 여자친구가 당연히 1순위 다.
AI 판결 결과
쟁점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한정선 오픈런에 함께 가주길 바랐으나, 남자친구는 축구 약속을 우선시하며 이를 거절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우선순위에 대한 오해가 발생했다.
사실관계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한정선 오픈런 동행을 부탁했으나, 남자친구가 축구 약속이 있음을 이유로 거절하자 서운함을 느꼈다. 남자친구는 이미 있던 축구 약속을 지키는 것이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더 좋다고 판단했다.
고려사항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해 주길 바랐고, 축구보다 자신을 먼저 고려하는 모습을 기대했다. 남자친구는 이미 잡힌 선약을 지키는 것이 관계에서 더 명확한 태도라고 생각하며, 여자친구의 부탁을 거절한 것이지 여자친구를 우선순위에서 밀어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판단
이 사건에서는 상대방의 책임이 더 크다. 남자친구는 이미 잡힌 약속이 있었다 하더라도, 여자친구의 처음이자 유일한 부탁을 단칼에 거절하며 축구를 우선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는 여자친구에게 '내가 항상 축구보다 후순위'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상대방이 선약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논리는, 여자친구의 서운함이라는 감정을 간과한 자기 합리화로 보인다. 여자친구 역시 처음엔 장난이었으나 진심으로 말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남자친구의 거절이 주는 실망감을 과장하여 몰아붙인 측면이 있다.
주문
본 법원은 신청인과 상대방의 관계 회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상대방은 이번 일로 인해 신청인이 느꼈을 서운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향후 두 사람의 데이트와 약속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라. 신청인은 상대방의 진심 어린 사과를 경청하고,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서 서로의 입장을 더욱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하라.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관계를 회복할 것을 명한다.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간식(한정선이 아니어도 됨)을 사서 '축구도 축구지만, 역시 네가 1순위야!'라고 말하며 건네주기
- 남자친구가 다음 주말 축구 경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 '네가 정말 좋아하는구나. 그럼 나는 그 시간에 집에서 널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말하며 그의 취미를 존중하는 태도 보여주기
- 서로 가장 먹고 싶은 메뉴 3가지씩 적어서 교환하고, 다음 데이트 때 누가 먼저 제안한 메뉴를 먹을지 가위바위보로 정하기

매주 정해진 일정이니 축구 선약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속마음을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