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너 나가

어느날 같이 놀다가 잠에들었어요 12시가 넘었고 둘 다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깨워서 내쫒았다. 집에가서 자라고. 보통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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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어느날 같이 놀다가 잠에들었어요 12시가 넘었고 둘 다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깨워서 내쫒았다. 집에가서 자라고.
보통 같이 잤는데 그날따라 피곤했나봅니다

내 진술

사내커플이고 집도 걸어서 3분 거리라 평소에도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커플입니다. 며칠 동안 남자친구와 같이 저녁을 보내고 함께 잠을 잤는데, 남자친구가 피곤했는지 코를 많이 골았고 저는 원래 잠에 예민한 편이라 며칠째 제대로 잠을 못 자고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그날도 코 고는 소리에 잠을 거의 못 자게 되자, 다음 날 출근까지 걱정되어 새벽 1시쯤 순간적으로 남자친구를 깨워 집에 가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너무 미안해서 다음 날 바로 사과했고, 일부러 상처를 주거나 같이 있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남자친구 집에 데리러 갔더니 제 손을 뿌리치고 가버렸고, 제가 옆에 있는데도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것처럼 대했습니다. 저도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했는데, 이렇게까지 무시당하니 너무 서럽고 속상했습니다. 정말 잠을 제대로 자고 싶었던 것뿐인데, 제가 이렇게 큰 잘못을 한 사람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상대 진술

퇴근해서 집에서 쉬려다가 여자친구가 오라고해서 갔습니다. 같이 밥먹구 쉬다가 자연스럽게 잠에 들었는데요! (평소에 같이 잠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자주 했습니다) 그날따라 깊이 잠든 저를 갑자기 깨우더니 12시 넘었음. 지금 집에가라고 했습니다
곤히 자고있는데 깨워서 갑자기 집에 가라하니 너무 당황스럽고 서운했습니다. 이런적은 처음이고 너무 차가워서 서운함을 가득 안은채 새벽에 집으로 돌아가 혼자 잤습니다. 다음날아침까지 당연히 삐져있었습니다

AI 판결 결과

쟁점

함께 잠들고 다음 날 출근해야 하는 상황에서, 코 고는 소리에 잠 못 든 신청인이 상대방을 깨워 귀가시킨 것이 발단이 된 사건.

사실관계

평소처럼 함께 잠들었다가, 신청인이 잠을 설친 후 새벽에 상대방을 깨워 귀가시켰다. 신청인은 즉시 사과했으나, 상대방은 다음 날 아침까지 서운함을 표출하며 관계에 냉랭함을 보였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수면 부족으로 인한 극심한 피로와 다음 날 출근에 대한 부담감으로 순간적인 판단 착오를 일으켰다. 상대방은 깊은 잠에서 갑자기 깨워져 당황스럽고 서운함을 느꼈으나, 신청인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

판단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갑자기 잠에서 깨워져 귀가하라는 통보를 받은 것은 당황스럽고 서운할 수 있다. 그러나 신청인이 즉시 사과하고 관계 회복의 의지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새벽 귀가 통보만을 이유로 아침까지 관계를 단절하듯 행동한 것은 과도한 반응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대방의 책임이 더 크다.

주문

이 사건은 쌍방의 소통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와 서운함이 얽힌 사건이다. 신청인의 즉각적인 사과와 관계 회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보여준 과도한 서운함 표출은 관계 회복에 있어 더 큰 책임이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다만,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회복해 나가길 바란다.

화해 미션

  1. 상대방 집 앞에서 '오늘 새벽 일, 네 마음 이해해! 코 골아서 미안했어.'라고 적힌 쪽지를 남기고 오기
  2. 서로의 '잠 못 들게 한 코골이'와 '새벽 귀가 통보'에 대해 각각 3가지씩,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되는 이유를 말해주기
  3. 오늘 저녁, 맛있는 거 먹으면서 '우리 다음부터는 잠 깰 때 이렇게 해보자!'라며 새로운 수면 규칙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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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마찌 친구 48875호 2026년 08월 08일

코고는 사람이 주의를 해야지 잠 못자는게 더 힘듬

마찌 친구 52596호 2026년 08월 08일

근데 뭐 하루이틀 사귀는것도 아니고 냅다 12시에 너 나가ㅋㅋ 코고는게 죄여도 신청인잘못이맞음 이건

마찌 친구 53457호 2026년 08월 08일

신청자분.. 본인만 중요한분 같아요.

본인 편하려고 남친오라함.
본인 편하게자려고 남친자는데 새벽에 집 가라함.
본인이 먼저 잘못해놓고 차갑게군거 기분나쁘다고 재판함.

그래놓고 본인 마음 힘든건 강조함.

본인은 다 이유가있어서 그런거고 남친은 이유도없이 마냥 속좁게구는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