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햄판사님 여자친구가 영화를 돌비나 아이맥스로 같이 봐주기로 구두약속을 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영화가 3시간이나 지속된다는것을 몰랐다며 리클라이너관에서 누워서 보자고 합니다.
보기로한 영화는 오디세이로 아이맥스 필름 풀로 만든 영화라 판사님도 아시겠지만 아이맥스 비율이 1:1.4 정도라 일반관에서 보면 화면이 다짤립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용산아이맥스가아니면 돌비나 아이맥스가 비율이 그나마 맞다고 하여 예매하려고했습니다. 여자친구는 3시간이나 영화를 볼수없다고 하지만 사실 3시간짜리영화는 중간에 쉬는시간도 한번 줍니다. 판사님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구두약속 이미했고 영화감독이 의도한 방향에따라 돌비나 아이맥스에서 보는게 제일큰 감동을줄수있고 더욱이 일반관에서보면 화면비율때문에 영화 세로장면이 짤려서 아이맥스나 돌비에서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내 진술
아니 판사님 허리다친건 사실인데 저정도 아닙니다 잘걸어다니거 저번에 산책할땐 슬로우 러닝인지 뭔지 이상한거 한다고 살면서첨들어보는거 한다고 뛰어다녔습니다
그리고 아이맥스로보자고해서 본인이 동의를했습니다 오디세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렇게 가기로했잖아 16일날갈까? 29일날갈까 날짜까지정하다가 오늘갑자기 리클라이너로 가자고 합니다 우얄까요 이거
허리아프다는데 제가봤을때는 그정도 아니고 잘뜁니다 3일전에는 수영하다고 5시간룬전해서 속초까지갔습니다 이거 운전하는거보면 허리가 안아픕니다 이거
아니 아이맥스 예약못한다는데 어차피 아직시간남아서 관이 안열려서 돌비든 아이맥스든 열리면 예매할생각입니다
아니 재활운동은 한다는데 수영으로 하는게아니고 규미에서 하라니까 자기 부끄럽다고 속초까지 5시간운전해서 왕복10시간해서 수영한다는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상대 진술
판사님 저는 저번달에 허리를 다쳐 제대로 것지도 서지도 못허는 상황입니다 . 매일 울며 치료 받는 상황이죠 . 전 원래 허리가 좋지 않아 모든 영화는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보고 있는데 작년에 한던 아이맥스관에서 두시간짜리 영화를 보니 허리가 끊어져 나갈뻔했습니다 . 근데 이번에 그냥 자기가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데 봐줄꺼야 ? 이래서 응 이라고 답한거 뿐인데 저런식으로 나오니 황당합니다 제가 안봐주겠다는것도 아니고 영화를 보러는 가주나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보자는건데 너무 양보를 안하는게 아닐까요 ? 절 배려 하지 않는걸로 사료됩니다 . 세시간짜리 영화라눈것도 말 안해줬고 찾아보니 영화 중간에
쉬는 시간은 없답니다 전 지금도 허리가 아파 누워있고 약을 달고 지내는 신세 입니자 그리고 또 웃긴 상황은 어짜피 아이맥스로 못봅니다 예약이 이미 다 찼습니다 남자친구측은 제 허리가 안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수영으로 통증을 줄이며 재활 운동 하는 중입니다
AI 판결 결과
쟁점
여자친구가 아이맥스 관람 약속을 갑자기 변경하려 하자, 남자친구가 서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허리 통증을 이유로 리클라이너 관람을 주장합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여자친구와 아이맥스 관람을 약속했으나, 여자친구가 허리 통증을 이유로 리클라이너 관람을 요구하며 약속을 변경하려 한다고 주장합니다. 상대방은 허리 통증으로 인해 기존 아이맥스 관람이 어렵고, 3시간 영화 상영 사실을 몰랐으며, 남자친구가 이를 배려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이미 구두 약속을 했고, 영화의 본질적인 경험을 위해 아이맥스 관람을 원한다는 점을 참작했습니다. 상대방은 허리 통증으로 인한 고통과 불편함을 호소하며, 장시간 영화 관람에 대한 부담감을 표현했습니다.
판단
상대방의 허리 통증은 분명한 사실이나, 약속 변경 과정에서 신청인에게 충분한 설명과 사전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변경하려 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신청인의 경우 상대방의 허리 상태를 가볍게 여기고 약속 변경을 강요하려 한 태도 역시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건강 상태를 우선 고려하되, 약속 변경에 대한 충분한 소통과 신청인의 영화 관람 경험에 대한 배려가 필요했습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영화 관람 방식 변경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하고, 신청인의 의견을 경청해야 합니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건강 상태를 존중하며, 두 사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람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양보하여 관계 회복의 여지를 남깁니다.
화해 미션
- 여자친구 허리 상태에 대한 의사의 소견이나 진단서를 함께 확인하고, 영화 관람 시 최적의 좌석 조건을 논의해보세요.
- 오늘 밤, 3시간 영화 상영에 대한 '쉬는 시간' 유무와 아이맥스 화면비율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차분히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말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 영화 티켓 예매 시, 상대방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리클라이너 좌석을 먼저 확인하고, 다음 영화는 신청인이 원하는 아이맥스 관람으로 꼭 함께 보자고 약속해보세요.

건강이슈는 이해해주기로 해요ㅠㅠ
아니 ㅋㅋㅋㅋㅋ 여자친구도 허리아프다는거 그정도아니에요ㅠ 병원신세라는데 그거 간호사라 출근하는거ㅠ
약도 안달고살아요ㅠㅠ 판결을위해 서로 진술을 200번수정하다나온거에요
그래도 아픈 건 본인 체감이 중요해서 사실 제3자인 저는 함부러 아맥으로 가라고 하긴 좀 꺼려지네요… 여친분도 이해 안 되는 구석이 있기는 하지만 용아맥 혼영하시는 게 좋을 듯… 영화 하나 보자고 괜히 타협하려고 뭐하고 했다가 기분 망칠 바에 재밌게 보세요 혼자…
저…도… 예술영화 봐준다해서 같이 갔다가 남친 난해한 거 싫다고 영화 도중 말 없이 나가고 연락 끊기고 난리났던 적 있거든요? 본인 문화생활은 데이트로 안 넘기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오디세이를 꼭 돌비나 아이맥스로 야무지게 기깔나게 보고싶다면 여친 말고 다른 친구랑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남친 말을 듣고 아이맥스로 같이 보게 된다면, 여친은 ‘아무리 그래도 허리때문에 그렇다는데. 내 건강보다 영화..퀄리티?’ 이런 생각이 들게 할 것이고
여친 말을 듣고 리클라이너로 보면, 남친은 ’아이맥스로 봐준다면서 너무하네. 아~ 영화 몰입도 개똥이고 아쉽다’ 이라는 생각이 들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남친은 다른 친구랑 재밌게 보세요..
왕복10시간 운전해서 수영하는게 좀..? 그렇긴한데. 허리 약 달고 살 정도면 심각한거긴 한거니까 남친으로써 잘 케어해 주세요
꼭 여친이랑 봐야할까요ㅋㅋㅋ쿠ㅜㅜ
여친은 굳이 내키지 않아보이는데 그냥 다른 영화 좋아하는 친구랑 보시죠ㅋㅋㅋ
반전에 반전이 개쳐웃기네ㅋㅋ 근데 왕복 10시간 운전+수영이면 허리는 그냥 핑계같긴하네여..ㅋㅋ 저도 8시간운전할때 허리빠지는줄알았는데 10시간+수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