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애인이(공정성을 위한 성별비공개) 나에게 주댕치를 닮았다고 함. 나는 전혀 닮지 않았다고 하고 웃어 넘겼음. 그런데 주댕치가 어디에 나오는 캐릭터인가 하니 다마고치라고 함. 문득 다마고치 얘기를 하니까 못생긴 유전자 질기다는 짤이 생각나서 그거 웃겼는데 라고 언급했더니 거기에 질긴 유전자 캐릭터가 나를 닮았다는 그 주댕치라고 함. 그래서 내가 못생겼다고 돌려 깐 거냐고 하니까 자기는 그런 적 없다고 함.
내 진술
처음 웃어넘겼을 땐 장난이라 여겼지만 굳이 한번 더 강조하며 언급을 한 것은 메세지를 내포하여 의도적으로 발화한 것으로 보임. 사랑하는 사람의 외모를 품평하며 조롱하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며 큰 상처가 됨. 이로 인해 외모 정병과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음.
상대 진술
1. 주댕치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음
2. 그냥 내가 아는 정보를 전달했을 뿐임
3. 자기는 나한테 맨날 바보처럼 생겼다고 함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자신을 '주댕치'에 비유하며 외모를 조롱했다고 주장하나, 상대방은 단순히 아는 정보를 전달했을 뿐이며 자신도 신청인을 '바보 같다'고 말한다고 항변하느니라.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주댕치' 캐릭터를 언급한 것이 자신을 못생겼다고 돌려 말한 것이라 느끼며 상처받았으나, 상대방은 '주댕치'가 못생긴 캐릭터가 아니며 자신은 신청인을 외모로 비하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느니라.
고려사항
신청인의 진술에 따르면, 사랑하는 사람의 외모를 평가절하하는 발언은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헤아렸느니라. 상대방은 자신의 말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을 수 있으나, 악의는 없었다는 점을 참작하였느니라.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상대방은 유죄다 찍! 신청인의 외모를 '주댕치'에 비유한 발언이 신청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음은 명백하거늘, 상대방은 이를 단순 정보 전달이라 항변하며 자신의 의도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하였느니라. 다만, 신청인 또한 상대방의 진심을 오해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이 점 또한 고려하였느니라.
주문
신청인에게 상처를 준 '주댕치' 비유에 대하여 상대방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언급 시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라. 또한, 서로의 말뜻을 오해하지 않도록 대화 시 표정이나 말투를 살피는 노력을 하라. 뿅망치 쾅쾅! 이를 어길 시, 다음번엔 뿅망치가 더욱 무거울 것이니 그리 알라 찍! 쌍방의 진심 어린 소통으로 관계 회복의 길을 열어갈지어다.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주댕치' 비유가 왜 서운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진심으로 사과하기
- 서로의 말뜻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 갖기: '내 말은 이런 뜻이었어' 설명하고 상대방의 표정과 말투 살피기
- 서로의 외모 칭찬 릴레이 하기: '오늘따라 더 귀엽다/잘생겼다' 등 칭찬하며 쑥스러워하기

상대가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말을 하긴 함,,, 주댕치라는 캐릭터가 뭔지 나도 잘은 모르지만 일단 글에 나오는 것만 보면 대중적으로는 ‘못생긴 주제에 유전자만 질긴 캐릭터’ 인 것 같은데 그걸 애인에 달았다고 하는 것부터가 듣는 사람에 따라서 기분이 나쁠 수 있음 ,,,,,,,,, 신청인이 처음에 잘 웃어 넘기려고 애써 노력한 것 같은데 (다마고치로 화제 전환 시도) 굳이 한 번 더 집어서 얘기하니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음 ,, 글구 진술에 모순이 조금 있는 것 같음 신청인 또한 상대한테 바보같이 생겼다고 외모 품평을 하잖슴,, 님이 조롱의 의미가 아니였듯 상대도 같은 의미였을 가능성이 높음. 결론 = 연인끼리 외모에 관해서는 칭찬을 위주로 하자!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대화하는 게 좋을 것 같음
근데 남돌들도 입술 두꺼우면 주댕치라는 별멸 많이 들어서 못생긴 거라고 말하신 거 아닌 거 같아요 그렇게 들렸다면 간단한 사과라도 하심 좋을 거 같구여
바보는 서로의 애칭이라 애인 또한 나한테 바보같이 생겼다고 함. 바보는 막연한 자기 여보 같은 귀엽다는 의미를 내포한 합의된 뉘앙스지만 주댕치는 특정되는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라는 점 참고.
과도한 피해망상, 자격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