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무서워요..

남자친구는 연애할 때 전여친들의 이성 문제로 헤어진 경험이 많아서 의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저는 연애하면서 이성 문제를 일으킨 적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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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는 연애할 때 전여친들의 이성 문제로 헤어진 경험이 많아서 의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저는 연애하면서 이성 문제를 일으킨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신뢰를 깨는 행동도 한 적이 없습니다.
1.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날, 친구 한 명이 너무 취해서 집까지 데려다주느라 연락을 잘 못 했습니다. 걱정돼서 남자친구가 말도 없이 저를 찾아왔는데 “걱정도 됐지만 남자랑 있을까 봐 의심도 했다”라고 말하더라고요 (굳이 그 말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됨)
2. 회식이 있어서 사장님까지 함께하는 자리라 미리 “연락이 잘 안 될 것 같다”고 말해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안 된다고 제 주변 지인들에게 팔로우를 걸었다 취소하기를 반복하고, 메시지 요청으로 제 행방을 아냐는 장문의 연락까지 보냈습니다.
이 두 상황은 술이 들어간 상태였고 걱정이 컸던 것 같아 어느 정도 이해는 했습니다.
3. 가장 마음에 남는 일은 남자친구 어머니와 관련된 일입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어머니가 그동안 여자친구를 보여드릴 때마다 좋은 반응을 한 적이 없었고, 저를 처음 보셨을 때도 “싸가지 없게 생겼다”, “널 잡고 살 것 같다”는 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예상은 했지만 남자친구와의 미래

내 진술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친구가 제 칭찬을 했는지 어머니께서 “생각보다 좋은 애 같다”, “나중에 밥 한번 같이 먹자”며 호의적으로 바뀌셨습니다. 저는 정말 기뻤는데, 남자친구가 “결혼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데 무슨 밥이냐”는 식으로 말해버렸습니다. 저는 왜 굳이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 돼 속상하다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우리 엄마는 기대치를 낮춰야 더 좋게 본다”, “내가 칭찬해서 기대치를 높이면 오히려 더 깐다”라고 하더라고요. 본인 어머니 이야기라 제가 뭐라고 이래라 저래라 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계속 그 말이 마음에 남습니다..
이것 말고는 정말 잘하는데 가끔 진짜 굳이 안 해 도 될 말을 하는 게 기분이 너무너무 나쁩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의 잦은 의심과 이해할 수 없는 말들에 서운함을 느낀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행동에 대한 걱정과 본인의 의사 표현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친구를 돕느라 연락이 뜸했고, 회식 자리로 인해 미리 연락이 어렵다고 알렸다. 그럼에도 상대방은 신청인의 지인에게 연락을 시도하며 불안감을 표현했다. 또한, 상대방은 자신의 어머니가 신청인에게 했던 부정적인 첫인상 발언과 이후 긍정적으로 바뀐 태도를 신청인에게 전달했으나, 신청인과의 미래를 언급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의 의심과 어머니 관련 발언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과거 연애 경험으로 인한 불안감과 본인만의 소통 방식이 있다고 주장한다.

판단

상대방의 잦은 의심과 불안 표현은 신청인에게 큰 서운함을 안겨주었다. 특히, 어머니 관련 발언에 대한 상대방의 태도는 신청인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불안감을 표현하는 방식을 재고해야 한다. 신청인의 신뢰를 깨는 행동은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불안감을 표현하는 방식을 재고하라. 신청인은 상대방의 과거 경험으로 인한 불안감을 인지하고, 잦은 의심으로 인한 서운함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관계 회복의 여지를 찾는다.

화해 미션

  1. 오늘 밤, 상대방에게 '네가 걱정돼서 그랬구나'라고 말하며 불안감을 표현했던 상대방의 마음을 한번 확인해보자.
  2. 상대방이 '결혼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데 무슨 밥이냐'고 말했을 때, '엄마랑 밥 먹는 건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라고 물으며 당시 상대방의 진짜 속마음을 다시 물어보자.
  3. 둘만의 '안심 시그널'을 정해보자. 예를 들어, '지금 회식 중이야, 곧 연락할게!'라고 짧게 보내는 것처럼, 서로에게 안심을 주는 짧은 암호를 만들고 바로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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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25195호 2026년 07월 11일

헤어져제발헤어져데발제발

마찌 친구 22744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1일

ㅋㅋㅋㅋㅋ ㅠㅠ 어머님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