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둘 다 20살, 1000일 넘게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아까 아버님이랑 밥 먹는다고 갔는데 연락이 되다가 갑자기 안 보길래 전화 걸었는데(시간은 충분히 밥 먹고도 남을 시간) 전화도 안 받길래 인스타에 위치 켜져있어서 봤더니 항상 애들이랑 홀덤치는 곳이었음. 내가 디엠으로 “너 어디야? 아버님이랑 밥 먹는 거 아니지” 이랬더니 미안하다고 홀덤치러 왔대. 아까 전화는 홀덤치느라 못 받았대 내가 아버님이랑 밥 먹은 건 맞냐니까 그건 맞고 아버님이 밥 먹고 차로 데려다줬대 나는 애들이랑 놀 때 어디 가면 간다 말해주고, 서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연락하는 걸 까먹었대 내가 나는 연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항상 말했었는데.. 까먹엇다니까 너무 화남!! 근데 내가 예민한건가 싶기도 함 내가 화내도 되는 거 맞을까?ㅠㅠ
내 진술
남자친구가 나보다는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 안 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동해서 다른 장소 도착했을 때는 왔다고 연락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ㅠㅠ 근데 내가 화내도 되는 부분이 맞는지 조금 혼란스러움 연락 집착 멘헤라처럼 보일까봐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만난 지 오래된 연인 사이에 약속 장소를 속이고 연락이 두절된 상황에 대한 신뢰 문제로 보여. 신청인은 연락의 중요성을, 상대방은 상황에 따른 불가피함을 주장하는 것 같아.
사실관계
남자친구는 아버님과 식사 후 친구들과 홀덤을 치러 갔고, 이 사실을 숨긴 채 연락이 두절되었어. 신청인은 이 사실을 인스타 위치 추적으로 알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홀덤 때문에 전화 통화가 어려웠다고 설명했지.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약속 장소 변경 및 연락 두절에 대해 크게 서운함을 느낀 것 같아. 상대방은 아버님과의 식사는 사실이었고, 홀덤은 친구들과의 약속이었으며, 연락은 잠시 잊었을 뿐이라는 입장으로 보여.
판단
오랜 연인 사이에서 신뢰는 정말 중요하지. 상대방이 홀덤을 치러 간 사실을 숨긴 것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어. 하지만 신청인이 연락 집착으로 보일까 염려하는 마음도 이해가 가. 서로의 마음을 좀 더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연락에 대한 규칙을 다시 한번 맞춰보는 게 필요해 보여.
주문
이번 일로 두 사람 모두 마음이 많이 상했겠지만,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며 다시 한번 믿음의 끈을 단단하게 만들어가길 바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남자친구가 홀덤 치러 갈 때 '아빠랑 밥 먹는 중이야'라고 말한 것처럼, 지금 당장 '아빠랑 밥 먹고 왔어'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남자친구에게도 '오늘 아버님이랑 식사 잘 했어?'라고 다정하게 물어보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 둘이서 '연락 규칙'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자. 언제,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연락하는 게 서로에게 가장 편하고 안심될지, 꼭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서 정해보는 거야. (예: '이동할 때', '장소 도착했을 때', '갑자기 약속 변경됐을 때' 등)
- 서로에게 '서운했던 순간'을 편지로 써서 교환해보자. 편지에는 왜 서운했는지, 그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솔직하게 담고, 다 읽고 나서는 편지를 꼭 껴안고 '우리 앞으로 더 잘해보자!'라고 속삭여주자.

나도 그런 문제로 싸웠는데 남친이 그런 부분은 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다짜고짜 화내진 말고 서운했던 부분을 말해보는게 좋다 생각해
연락문제로 엄청 많이 싸워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그랬다는게 너무 화나!! 지금 심정이 그냥 연락 안 보고싶어 미안하다고 까먹었다고 왔는데 그냥 안 읽고 싶어
남친이 앞으로 연락해줄게 이래놓고 까먹었다한거면 혼나야지..내 남친은 군대에 있는데 몇번 그래서 내가 한 번 연락 안 하고 그러니까 애가 조금 바뀌긴 했어..
지금 연락 보기 너무 싫어ㅠㅠ 난 원래 싸워도 연락 안 하는 분위기 너무 싫어서 내가 연락 보내는 사람인데 그냥.. 지금은 연락 안 하고 싶어 너무 화나서!!
ㅠㅠ 나도 그랬어
이게 왜 멘헤라임 연애중인데 이동하는 거 얘기해주는 건 최소한의 예의 아님? 타자 1분도 안 걸림.
내가 연락 보내는 걸 엄청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고, 상대방이 연락 안 보면 좀 불안한 사람이여서 내가 또 예민하게 과민반응하는건가 싶어서 그런 생각이 든거였어ㅠㅠ 아버님이 데려다주신거면 차 안이나 도착해서라도 연락 남겨줄 수 있는건데 너무 화나고 속상하다
1년 이상 만났음 남친도 여친분 스타일 알텐데도 그랬다는 게 별로네요 -.-
진짜 1분도 안 걸려요 상대가 이런 일로 신청자님 예민하단 식으로 얘기한 적 있나요?
예민하다는 식으로 얘기한 적은 없는 거 같은데 제가 생각해도 제가 남자친구한테 연락을 좀 많이 하긴 해요..ㅋㅋ
흠.. 많이 해주는 건 오히려 좋은데 그걸 똑같이 답장해주길 바라면 연락 스타일에 따라 힘들 수도 있을 것 같긴해요
그런데 이동할 때 답장 해주는 건 별개라 생각해요 그래도 그걸 집착이나 예민함이라 생각하지 않고 미안하다 하는 건 고칠 의향이 있는 게 아니실지 고쳐지기 까지 시간이 필요하니 좀 더 지켜 보죠 후..
아빠 팔아먹는 애랑 뭔 얘기를 함 가족까지 파는데 남인 여친한테는 어떻게 앞으로 대할 지 훤하다
아빠랑 밥 먹는 건 진짜여서 가족 팔아먹은 건 아닌데 그냥 홀덤 치러 가서 연락 한 통도 없었던게 진짜 유죄
너도 똑같이 해 그렇게 멀어지는 거지 뭐 연락 문제 절대 못 고친다